블랙홀 제트 위력, 태양 1만 개와 맞먹어블랙홀 제트의 강도는 무려 태양 1만 개 분량과 맞먹는다는 물리학자들의 관측 보고에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블랙홀은 우주 공간으로 강력한 제트를 뿜는데, 그 위력을 물리적으로 측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 커틴대학교 천체물리학 연구팀은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블랙홀이 우주 공간으로 뿜어내는 고속 가스 기둥 제트의 힘을 물리적으로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120억년 동안 작은 은하 빨아먹은 은하120억 년에 걸쳐 작은 은하들을 삼킨 나선은하가 특정됐다. 초대형 나선은하의 성장 과정을 규명한 이번 연구는 이달 23일 자 국제 학술지 네이처 애스트로노미(Nature Astronomy)에 소개됐다. 미국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CfA)가 조사한 나선은하는 NGC 1365다. 지구에서 화로자리 방향으로 약 5600만 광년 떨어진 막대나선은하로
극적으로 포착한 거대 행성들의 충돌항성 주변을 도는 행성끼리 충돌하는 극적인 순간이 포착됐다. 천문학계는 지구의 위성 달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이해하게 해 줄 귀중한 정보라고 평가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를 주축으로 한 국제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1만1000광년 떨어진 항성 가이아(Gaia) 20ehk 주변에서 두 행성이 충돌한 상황을 파악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관측 성과는 국제 학술지
태양 경계면 첫 매핑, 천문학계 시선집중미 항공우주국(NASA) 및 유럽우주국(ESA)의 태양 탐사선 데이터를 활용, 태양 경계를 매핑하는 시도가 처음 성공했다. 학계는 코로나가 태양풍으로 바뀌는 경계, 즉 알프벤 면(Alfven surface)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CfA)는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파커 솔라 프로브와 솔라 오비터
천왕성과 해왕성, 거대 암석행성인가태양계 바깥쪽에 속한 천왕성과 해왕성은 거대 얼음 행성이 아니라 암석 덩어리일지 모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천체물리학자 루카 모프, 라비트 헬레드 박사는 국제 학술지 Astronomy & Astrophysics 최신호에 이런 내용의 실험 보고서를 냈다. 천왕성과 해왕성은 오랫동안 거대 얼음 행성으로 통했다. 행성의 주성분이 물과 암모니아
사상 가장 특이한 우주 전파 서클 발견아득히 먼 우주 공간에서 이중 링 구조의 기묘한 전파 서클(odd radio circle, ORC)이 관측됐다. ORC는 직경이 우리은하의 50배 넘는 상당히 큰 전파 서클을 의미한다. 인도 뭄바이대학교 천체물리학 연구팀은 15일 지구에서 약 77억 광년 떨어진 지점에서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ORC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영국 왕립천문학회가 매
달 내부 온도, 앞면과 뒷면이 다른 이유지구에서는 보이지 않는 달의 뒷면, 그 내부의 온도는 앞면 내부보다 낮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및 중국 베이징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지난달 말 국제 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에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냈다. 연구팀은 중국 탐사선 창어 6호가 2024년 달 뒷면 남극 에이트켄 분지
금성도 지구와 같은 용암동굴 가졌다?금성의 지표면 아래에 용암에 의한 대규모 지하 터널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인으로는 금성의 가혹한 환경이 꼽혀 학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 천체물리학 연구팀은 지난달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의 연구 성과는 지난달 7~12일 열린 국제 학술제 유로플래닛 사이언스 콩그레스(EPSC 2025)에서도 소개됐
달 화산활동 10억년 공백 규명할 단서약 23억5000만 년 전 달의 운석이 달 화산활동의 10억 년 공백을 메울 단서로 떠올랐다. 달의 화산활동은 활발한 연구가 이뤄졌지만 아직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천체물리학자 조슈아 스네이프 교수 연구팀은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달 화산활동의 10억 년 공백을 달 운석 노스웨스트아프리카(NWA) 16286이 풀어냈다고 발표했다.
우리은하 50억 년 멸망 가능성은 2%?태양계가 속한 우리은하가 안드로메다은하와 결합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두 은하는 상호작용한 끝에 대략 40억~50억 년 뒤 결합, 거대한 은하 밀코메다가 될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천체물리학자 루비 라이트 박사 연구팀은 우리은하 및 안드로메다은하의 충돌 시뮬레이션 결과를 이달 초 국제 학술지 네이처 애스트로노미(Natur
콜롬비아 상공의 금속 구체, 설마 UFO?남미 국가 콜롬비아의 상공에서 수수께끼의 금속 구체가 포착돼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다. 구체는 현재 회수돼 학자들이 조사 중인데, 항간에는 미확인비행물체(UFO) 등 갖은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대학교 물리학자 줄리아 모스브리지 교수 연구팀은 26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콜롬비아 바예 델 카우카 지역의 도시 부가 상공에서 3월 2일 목격된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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