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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잡은 53세 박주미, 은행잎보다 고운 미모 노란 은행잎이 카펫처럼 깔린 서울의 돌담길, 그 위로 가을의 마지막 햇살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 눈부신 풍경보다 더 시선을 끄는 건, 53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빛나는 그녀였습니다. 배우 박주미가 로맨틱한 가을룩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가 3일 공개한 사진 속 패션은 그야말로 로맨틱 가을룩의 정석이었습니다. 그녀는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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