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때 당하는 한국인 소비치기 유형 여섯 가지!!

인포매틱스뷰 2025.04.02 조회수

해외 여행을 떠날 때, 항상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소비치기인데요. 우리가 너무 쉽게 놓치는 물건이나 현금은 여행 중 예기치 않게 도난당하기 일수로 꼭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관광지나 혼잡한 지역에서 자주 일어나는 소비치기에 대한 대비는 거의 필수적인데요. 해외 여행 중 나도 모르게 당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치기 유형을 파헤쳐보겠습니다.

팔찌 강매형

팔찌로 강매형은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소매치기 유형 중 하나로, 보통 갑작스럽게 팔찌를 걸어주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속입니다. 범죄자는 피해자에게 팔찌를 거는 순간, 팔찌를 준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거나 팔찌를 빼앗고 고액을 요구하며 강매합니다.

이때 피해자가 물건을 거절하거나 팔찌를 빼려고 해도, 범인은 강제로 물건을 팔거나 고압적인 태도로 요구합니다.

해외 ATM이나 POS 단말기에서 얇은 비닐을 붙인 후 카드 정보를 몰래 복제해, 은행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방식입니다. 직접적인 소지품 도난은 아니지만, 금융사고로 이어져 큰 금전적 손실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현지인이나 사칭 도둑이 합심하여 친절한 척 다가와 신뢰를 얻은 후, 관광객으로 하여금 소지품을 건네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거짓말이나 호의를 이용해 의도치 않게 물건을 잃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또한 무언가를 실수인척 뿌리고 닦아주는 척 하며 무런을 털어가기도 하니, 과도한 친절은 조심하세요.

호텔이나 숙소 내 보안이 취약한 경우, 침입자나 부주의한 직원에 의해 귀중품이 도난당하는 유형입니다. 숙소 선택 시 보안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개인 물품은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여행 도중 거리에서 시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요. 그런 곳들에서 피켓을 들고 여러명이 둘러싸고 서명을 해달라면서 주위를 분산시킨 후 소비치기를 시행합니다. 선한 모습에 괜히 서명해 줬다가 많은 것을 잃을 수 있으니 모르는척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티켓팔이 형은 관광지나 대중교통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매치기 유형입니다. 범죄자는 종종 역무원이나 직원처럼 보이기 위해 특정 복장을 하고,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거나 유효하지 않은 티켓을 거짓으로 팔기 위해 접근합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할인 티켓’ 이나 ‘특별 이벤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주장하며, 티켓을 현금으로 구매하라는 요구를 합니다. 피해자는 티켓이 가짜이거나 취소된 티켓일 경우, 결국 비용만 낭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