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생애 첫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야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백일 촬영 다녀왔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아들 하루의 100일을 기념했다.
사진 속 부부는 파란 계열로 맞춰 입은 커플룩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심형탁의 품에 안긴 반려견과, 사야의 품에 안겨 있는 백일 아들 ‘하루’의 모습.
도라에몽 프린팅이 귀엽게 들어간 아기 티셔츠와 또렷한 이목구비, 풍성한 머리숱이 마치 인형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정국 닮은꼴이라더니 하루도 미모 유전 제대로 받았다”, “이 가족 조합 자체가 힐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빠의 장난기와 엄마의 우아함을 닮은 하루 군은 이미 ‘스타 유전자’를 증명 중이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한 후, 2024년 1월 아들 하루를 얻으며 ‘행복한 아빠’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과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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