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에 비해 활동이 적었던 권나라, 드디어 새 소속사 만나고 다양한 활동 예고

배우 권나라가 써브라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한동안 명성에 비해 작품 활동이 뜸했던 권나라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써브라임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마스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권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답게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써브라임은 송강호, 고소영, 기은세, 티파니 영, 나나, 김윤지, 임수향, 혜리, 하니, 서예지, 잭슨, 정예인, 안태환, 김도연, 조한결, 한재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권나라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하여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차유정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 후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연기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영화배우 최유라 역을 섬세하게 연기했으며,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청초한 비주얼과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겸비한 오수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한봄 역을 맡아 깊어진 감정 표현으로 작품의 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닥터 프리즈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불가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

섬세한 연기 표현력과 우아한 분위기로 작품마다 매력적인 이정표를 남긴 권나라가 써브라임과의 동행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권나라는 현재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나라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써브라임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권나라의 새로운 시작과 써브라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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