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4대4 트레이드 당시 트레이드의 핵심 카드는 포수 김민식과 외야수 노수광으로 평가받았다.
사이드 카드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던 이명기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엄청난 반전 타격을 선보였다.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맹활약하며 KIA의 통합 우승을 견인한 우승 청부사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이명기는 2017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2를 기록하며 타이거즈 외야의 한 축을 든든하게 지켜냈다.
승부처였던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 타율 0.364로 고감도 타격을 폭발시켜 팀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후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된 뒤에도 2020년 통합 우승을 경험하며 트레이드 우승 청부사 명성을 이어갔다.

세월이 흘러 한화 이글스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한 이명기는 친정팀으로 돌아가 새로운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다.
은퇴 직후 친정인 SSG 랜더스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2025시즌부터 2군 타격코치 보직을 맡아 후배들을 육성 중이다.
퓨처스팀 선수들의 타격 밸런스를 정밀하게 교정해 주며 지도자로서도 현장의 호평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트레이드 당시 부속 카드라는 안팎의 차가운 평가를 완벽한 실력과 우승 반지로 뒤엎었던 과감한 반전의 주인공이다.
그가 남긴 강렬한 임팩트와 그라운드 위헌신은 여전히 KIA 팬들의 기억 속에 깊이 남아 고마움으로 회자된다.
지도자로 변신해 코치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이명기의 향후 지도자 행보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IA의 우승을 이끌고 홀연히 떠났던 이명기는 이제 SSG 2군 타격코치로서 지도자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사이드 카드의 한계를 뛰어넘어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던 그의 타격 노하우는 유망주 선수들에게 큰 자산이 되고 있다.
선수 시절 보여준 엄청난 반전 드라마가 지도자 커리어에서도 계속될 수 있을지가 팬들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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