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위의 KTX 휠체어 사고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과거 결혼식에서 나왔던
동생 박지우의 축사까지
다시 언급되고 있어요
처음에는 형의 결혼을 축하하는
평범한 축사라고 생각했는데
당시에도 반응이 꽤 엇갈렸습니다
도대체 송지은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길래
결혼한 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다시 거론되는 걸까요?
KTX 사고 영상 공개 이후 현재 상황
박위는 지난 14일
KTX에서 내리던 중
휠체어가 현장 근무자의 발에 걸리면서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이후 박위는 21일 위라클을 통해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사고 당시 느꼈던 감정을 이야기했어요
박위는 현장 근무자가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아니며
정중하게 사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경사로 위에 발을 올려놓았던 상황에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는 심경을
전했는데요
바로 이 영상 공개를 두고
반응이 크게 갈렸습니다
작은 실수라도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 반면
이미 현장에서 사과한 근무자의 모습까지
CCTV로 공개한 것은
지나쳤다는 비판도 이어졌어요
결국 박위는 영상을 삭제하고
자신의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논란이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어요..
예정됐던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취소됐고
위라클 100만 구독자 역시
98만 명으로 감소하면서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
동생 박지우의 결혼식 축사까지 다시 파묘?
온라인에서는 이번 논란과 함께
과거 박위와 송지은의
결혼식 축사까지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위와 송지은은
2024년 10월 결혼했고
당시 박위의 친동생 박지우가
축사를 맡았어요
박지우는 형 박위가 사고를 당한 이후
가족이 품고 있었던 걱정을 이야기하며
송지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박위와 송지은이
헬스장에서 겪었던
상당히 사적인 일화가 등장했어요
운동 중 박위에게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생겼고
송지은이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로
자연스럽게 대처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동생 박지우가 이 일화를 이야기한 이유는
송지은이라면
형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겠다는 믿음과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말이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이제 우리 믿음직한 형수님께
형을 보내줄게”
가족의 입장에서는
오랫동안 형을 걱정했던 동생이
새로운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말로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일부에서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였습니다
축하의 말이었는데 반응 갈린 이유
가장 큰 이유는
결혼식이라는 자리에서
지나치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했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송지은을
박위를 앞으로 돌봐야 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듣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정말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박위 동생 박지우 입장에서는
형을 향한 오랜 걱정을 내려놓으며
형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축사였을 수 있어요
반대로 듣는 입장에서는
굳이 많은 하객이 있는 자리에서
이런 사적인 이야기까지 해야 했을까
싶을 수도 있고요
실제로 당시에도 반응은
한쪽으로만 모이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이어진 뒤
공개된 결혼식 영상에서는
문제가 됐던 축사 일부가 편집됐습니다
결혼식 당시에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
완전히 달랐던 축사였는데요
시간이 꽤 지난 뒤
전혀 다른 논란을 계기로
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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