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원숙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931da2d2-2f9a-4bc1-a867-df7dadb0f93c.jpeg)
박원숙이 임현식과의 관계를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결혼과 자녀에 대한 자신의 과거 경험도 함께 털어놨다.
박원숙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영상에는 “박원숙, 연예계 은퇴 소문의 진실은?”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도 나왔다. “최근에 임현식 씨랑 데이트 하는거 봤는데 무슨 사이냐”는 질문을 받은 박원숙은 “손님을 끌어야 될까?”라고 받아쳤다.
이어 “무슨 사이? 남녀사이, 친구사이, 좋은 이웃 사이 어떤걸 다 끌어도 다 좋다”고 말했다. 다만 연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만 연인이나 그런 이성간의 사랑을 나누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는 것만 확실하다”고 분명히 했다.
박원숙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좋은 남자는 어떻게 고르냐”는 질문에 어린 시절 결혼을 서둘렀던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좋은 남자 고를 새도 없이 그렇게 헐레벌떡결혼부터 해버렸는데 요즘에는 젊은사람들이 참 지혜로운것 같다. 어떤 가정을 이루겠다, 어떤 남편을 찾아야되겠다. 나는 어떤 아내가 돼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아주 잘 하는것 같다. 근데 나는 그냥 막연히 어렸으니까 ‘멋있는 남자 만나야지’이랬는데 실상 멋도 없었고 내가 보기에 멋있는 사람도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세대에게 결혼을 앞두고 자신을 먼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원숙은 “근데 진짜 젊은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싶은건 먼저 내가 올바로 똑바로 서야 좋은 남자도 만나고 좋은 남자와 같이 아름다운 확실한 멋진 가정도 이루고 그럴 수 있는것 같다. 그래서 요즘에 ‘고딩엄빠’ 그런 거 봐도 (내가) 고딩은 넘었지만 진짜로 너무 어렸다. 결혼 적령기가 있는걸 왜 지켜야되는지 80이 가까워서 확실히 알았다”고 털어놨다.
결혼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결혼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다시 돌아간다면 결혼 안할 것 같다. 왜냐면 정말 고난의 구렁텅이다. 혼자 살아가는 것도 힘든데 둘이 맞춰서 살면서 거기에서 태어난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아빠가 돼야하는데 그런게 너무 자신이 없다. 지금도 자신없다. 왜냐면 너무 애를 갖다가 내가 원하는대로 키우겠다고 혹사시킬수도 있고. 교육 시킨다고”라고 말했다.
자녀를 한 명만 둔 배경도 설명했다. 박원숙은 6남매 중 장녀로 자라며 느꼈던 부담이 출산에 대한 생각에 영향을 줬다고 했다.
그는 “그래도 내가 하나 빠르게 깨달은건 내가 6남매 장녀다. 그래서 너무너무 힘이 들어서 그랬던걸 보고 ‘나는 애를 많이 안 낳을거야’ 생각해서 하나만 낳았다. 근데 하나도 그렇게 여러가지 고난을 겪으면서, 엄마가 ‘그러니까 내가 하나 더 낳으라 그랬지’ 이러셨는데도 그 고통속에서도 아이를 하나밖에 안 낳은게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