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안의 기운을 결정짓는 생활공간 중에서 옷장은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마음 상태가 여실히 반영되는 장소이다.
오래되어 입지 않는 옷들이 옷장 안에 빼곡하게 쌓여 있으면 낡은 기운이 맴돌아 일상의 활력까지 저하된다.
버리지 못하고 비축해 둔 옷가지들을 정돈하여 나쁜 흐름을 차단하고 노년의 정갈한 품위를 되찾을 필요가 있다.

1. 낡고 보풀이 많이 일어난 옛날 옷
소매나 목둘레에 섬유 보풀이 뭉쳐 있는 낡은 옷은 착용자에게 타성적이고 무기력한 인상을 남기기 쉽다.
오랜 세월로 닳아 버린 의류는 신체 활동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에게도 깔끔한 인상을 주지 못한다.
더 이상 외출용으로 입기 힘든 의류는 미련 없이 정리하여 개인의 정갈한 품격을 지켜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얼룩지고 색이 변한 오래된 상의
음식물이나 세월의 흔적으로 색상이 지저분하게 변색된 의류는 부정적인 기운을 안방에 오래 머물게 만든다.
세탁으로 지워지지 않는 오염 흔적을 그대로 방치하면 옷장 전체의 위생 상태와 인상까지 크게 해치게 된다.
깨끗하지 못한 옷가지들을 지체 없이 처분해야 마음에 묵힌 답답함이 해소되고 긍정적인 운이 깃들 수 있다.

3.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방치된 아까운 옷
체형이 변해 맞지 않음에도 언젠가 입을 것이라며 남겨둔 옷은 현재의 자신을 부정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꽉 차서 순환되지 않는 수납장은 마음의 욕심을 나타내며 새로운 좋은 기운이 들어올 자리를 가로막게 된다.
맞지 않는 옷을 과감히 비워내고 지금 나의 몸에 편안하게 맞는 의류로만 공간을 채우는 결단이 요구된다.

옷장 속에 쌓인 재물운 차단의 원인을 제거할 때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방치된 아까운 옷부터 단호하게 비워내야 한다.
언젠가 입겠다는 미련으로 수납장을 가득 채우는 습관을 버릴 때 일상의 공간에 여유가 생기고 새로운 운이 들어온다.
옷장 문을 열고 몸에 맞지 않는 옷들을 정돈하는 작은 행동이 노년 삶의 정갈함과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끄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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