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REDRED’로 K-팝 최장 1위 신화…“120회 정상 우리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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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코르티스가 K-팝 그룹 역사상 스포티파이 한국 일간 차트에서 한 곡으로 최다 1위 기록을 세우며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6년 9월 12일,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 차트에서 또 한 번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4월 27일 첫 1위 이후 해당 곡은 이날로 총 120회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도입된 이 차트에서 한 곡이 4개월 이상 1위를 지속한 사례는 코르티스가 처음이다.
‘REDRED’는 이미 7월, 70회 1위 달성으로 그룹이 자체 기록을 경신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K-팝 차트 신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고 있다. 이 곡은 GREEN과 RED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 및 퍼포먼스·영상 작업에 모두 참여했으며, 독특한 사운드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 ‘팔랑귀 춤’ 퍼포먼스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 코르티스가 주도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와 같은 수식어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음반 분야의 성과도 눈에 띈다. 8월 24일,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확장판 ‘GREENGREEN_playextended’가 발매된 뒤,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집계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3주 연속 랭크됐다. 해당 앨범은 149위로 차트에 진입한 이후, 142위와 166위 등의 순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신규 수록곡 ‘PACK IT UP’, ‘MONEYMONEYMONEY’ 등이 추가됐고, 최근 5년 이내 데뷔한 남성 그룹 중 처음으로 글로벌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니 2집 ‘GREENGREEN’은 9월 12일 기준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155위에 올라 17주 연속 차트인했다.
코르티스의 글로벌 활동 역시 가파르게 이어질 전망이다. 9월 20일,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 공원에서 개최되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6’ 참석이 예정돼 있으며, 22일에는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이외에도 10월 9일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 등 다양한 해외 무대에서 활동을 예고했다.
이처럼 코르티스는 국내외 음원과 음반, 공연 분야에서 모두 신기록을 경신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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