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간판 예능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격한 방송인 허경환이 매니저 없이 홀로 녹화장에 도착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겼습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펼쳐진 1박 2일 특집 레이스에 단독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어느덧 프로그램 12회 차 출연이라는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습니다.
유재석은 오랜만의 장거리 촬영에 유일하게 스케줄을 맞춰준 허경환을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그가 스태프 한 명 없이 혈혈단신으로 현장에 나타난 점에 주목했습니다.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허경환이 혼자 촬영장에 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담당 매니저의 늦잠 때문이었습니다.
이른 아침 피로가 쌓인 매니저가 연락을 받지 못하자, 지체할 수 없었던 그는 화장도 하지 못한 민낯과 잔뜩 부은 눈으로 직접 차를 몰아 약속 장소로 달려왔습니다.
특히 매니저의 휴대전화 충전 문제로 뒤늦게 연락이 닿자, 허경환은 “그동안 수고 많았다”는 단호하면서도 재치 있는 답장을 남겼다고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습니다.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사람이니까 1년에 한 번쯤은 실수할 수 있다”며 매니저를 감싸는 따뜻한 중재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허경환은 이런 돌발 상황이 생기는 날에 오히려 방송이 잘 풀린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뽐냈지만, 곧바로 이어진 김종국의 날카로운 일침으로 마지막까지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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