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절 번 돈 20만원부터 잘모아 58억원으로 불린 연예인

필더무비 2025.01.31 조회수

본인 소속사 대주주된 이후 인생작 ‘중증의료센터’를 만난 주지훈

주지훈은 2002년 21세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187cm라는 큰 키에 슬레더한 체형으로 그 자체만으로 압도적인 면모와 잘생긴 외모를 지녀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잡지,CF, 패션쇼등 ‘모델계의 공무원’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더니

2006년 MBC 드라마 ‘궁’으로 첫 연기 데뷔를 하게 되는데 이 작품이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단번에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고, 이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연기 초반만 해도’궁’에서 보여준 부유하고 멋진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서 날때부터 부유하게 자란 배우로 인식되었으나

사실 주지훈은 어린시절 부터 가난하게 자랐다고 고백했다. 방이 2개 밖에 없는 12평짜리 집에서 8명의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았고, 학교 납부금을 내지 못해 수업시간 도중 벌을 받는 일이 종종 있었을 정도였다.

이 때문에 주지훈은 신분 배달을 비롯한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다가 십대가 되면서 키가 커지게 되면서 모델 제의를 받았는데, 월 20만원을 벌수 있다는 말에 매력을 느끼면서 모델계에 들어서게 되었다. 그렇게 조그만한 용돈을 모으려고 시작한 일이 직업이 되었고, 지금은 엄청난 출연료를 받는 ‘믿보배’ 스타가 되어 여러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보여주게 되었다.

배우로 승승장구 하던 주지훈은 2023년 모두가 놀랄 깜짝 소식을 알려 경제 신문에도 이름을 알릴 정도의 ‘큰 일’을 하게 된다. 주지훈은 그동안 모델,배우일을 하며 차곡차곡 모았던 자본금 4억원을 만들어 자신의 원래 소속사였던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주지훈은 기업 경영에서나 들을 법한 최대 주주로 등극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의 소속사가 코스닥 상장회사인 블리츠웨이에 인수되면서 주지훈은 자연스럽게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라는 회사에 편입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주지훈도 블리츠웨이 스튜디오의 주주가 된 것이다. 그런데 당시 투자한 투자금 4억원이 58억원으로 불리게 되면서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렸다. 그는 이 돈을 크게 쓰지 않고 지금도 회사를 위해 두고 있다. 그 덕분에 주지훈의 투자 사례는 엔터계의 성공적인 투자 사례로 기록되었다.

이처럼 이제는 성공한 투자자로 이름을 터뜨리고 있는 그에게 또 한번의 희소식이 전해졌으니 바로 저번주 금요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공개와 함께 호평을 받으며 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지훈은 이 작품에서 만능 천재의사 백강혁으로 분해 그야말로 원작 소설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실사화 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의 재미에 크게 기여했다. 의사이자 완벽한 액션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줘 시종일관 사이다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준 그는 이 드라마의 성공으로 전보다 더 커진 입지를 자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