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출연을 확정한 아이유, 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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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국민 스타 아이유와 연예계의 새로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변우석이 한 작품에서 출연하기로 알려져 화제를 몰고있다. 비주얼로는 역대 최강이라 불리는 남녀 스타가 한 작품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방영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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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중에 가장 눈에 띄는 라인업이라면 바로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을 확정지은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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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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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극 중 재계 1위 재벌가의 둘째 딸 성희주를 연기한다. 사소하다고 여겼던 평민 신분이 자신의 삶에 걸림돌이 되자 왕가의 자손인 이안대군과 얽히게 되면서 신분상승의 기회를 얻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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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드라마 ‘나의 아저씨’,’호텔 델루나’,영화 ‘브로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아이유가 이 작품에서는 특유의 귀여움과 ‘호텔 델루나’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함께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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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극중 입헌군주제가 유지되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이안대군을 맡는다. 이안대군은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왕족이라는 신분 외에는 아무것도 자신의 것으로 가질 수 없는 운명을 지닌 인물로, 항상 자신을 숨기며 살아오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성희주를 만나게 되면서 삶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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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세기 소녀’와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다가 2024년 최고의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로 단번에 라이징 스타가 된 변우석이 아이유와 함께 어떤 호흡을 선보이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은 2025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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