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 올 뉴 그랜저’ 월 8천 대 이상 판매 유지 중… 시장 우위 굳히기 위한 페이스리프트 출시 예고
● 디 올 뉴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전면 디자인 미세 조정? 전면부 헤드램프·범퍼 디자인 변화 가능성에 이목 집중
● 출시 3년 만에 새로운 신차? 신형 그랜저 2026년 상반기 출시 유력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앞두고 본격적인 도로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습니다. 특히 국내 도로에서 두꺼운 위장막에 가려진 테스트 차량이 포착되면서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 변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 풀체인지(완전변경) 이후 약 3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외관 디테일 개선과 일부 상품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숏카’ 제공
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에서 공개된 ‘디 올 뉴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 위장막 아래로 살짝 드러난 전면 수직형 주간주행등(DRL)은 현행 그랜저(GN7)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호라이즌 램프’를 계승합니다. 다만, 헤드램프 내부 그래픽이나 전면부 범퍼 디자인의 변화가 예상되며, 해드램프 위치 조정 및 메쉬 그릴 형태 디자인 수정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기존 디 올 뉴 그랜저와 큰 차이는 없지만, 새롭게 포착된 다이내믹한 스타일의 휠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는 하위 트림이 아닌 아쉬 트림 또는 신규 트림에 적용될 가성이 큽니다. 이외에도 후면부 테일램프 디자인 역시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램프 안쪽 그래픽 또는 내부 구성의 일부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세부적인 실내 디자인은 아직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 이후 추가로 공개가 된다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숏카’ 제공
현재로서는 전기차(그랜저 EV)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향후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신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지난해 말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출시 후 최근 본격적인 출고가 이뤄지고 있는데 특히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대한 실오너들의 반응은 ‘호평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와 직접적인 연과성과 더불어 제네시스 브랜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숏카’ 제공
한편,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는 2024년 1분기 기준, 국내 월평균 판매량은 약 8,000대 이상으로 준대형 세단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랜저는 과거 ‘성공의 차’를 넘어 ‘국민 세단’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제공하며, 30~60대까지 폭넓은 수요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4년 하반기 출시된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8’을 판매량에서 압도했을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제네시스 G80 등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숏카’ 제공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는 매번 세대교체 혹은 페이스리프트 시마다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준대형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다만, 이번 페이스리프트 역시 급격한 변화보다는 정제된 개선에 무게를 둔 전략적 변화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는 2025년 말 공개후 본격적인 출시는 2026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다시 한번 국내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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