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16일 (금),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수원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자,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와 간담회 및 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지역책임의료기관 사업(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퇴원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기관과 지역복지기관 간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퇴원 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사례공유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기관 간 역할 분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5년 지역책임의료기관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 및 보건복지부 ‘공공의료연계망’ 사용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퇴원환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통합적인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공공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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