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출산 두 달 만에 믿기 힘든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운동하고 해이 보고 남편 보고. Happy Saturd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발레복을 차려입고 거울 앞에 선 모습으로, 탄탄한 각선미와 군살 하나 없는 바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간결한 번 헤어와 담백한 민낯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내추럴 우아미’를 배가시켰다.

이어 남편 이규혁과 함께 찍은 거울 셀카도 공개됐다. 편안한 복장에도 손담비는 군더더기 없이 날렵한 몸매를 드러내며 출산 후 더욱 건강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발레 연습을 마친 듯 운동복 위에 재킷을 걸치고, 블랙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한 모습에서는 특유의 당당함도 느껴졌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4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출산 후에도 SNS를 통해 일상과 육아 소식을 활발히 공유하며 ‘현실 부부’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몸매 실화예요?”, “발레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 “벌써 이렇게 회복한 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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