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화장실 사용할 때” 이것만 기억하세요, 엉덩이 세균 번식 다 막아줍니다
공용 좌변기, 피부 접촉은 절대 피하세요
음식점이나 카페 등 공공장소의 화장실 좌변기엔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갑니다. 그 표면에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균 등이 다량 존재할 수 있는데요.
특히 피부와 직접 닿을 경우 엉덩이 피부염, 항문 주위 가려움증, 심하면 세균 감염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얇은 피부 조직일수록 세균 침투가 쉬우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장지나 커버를 꼭 깔고 앉는 습관을 들이세요
비데와 물티슈 사용은 이렇게 구분하세요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이라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노즐에 세균이 번식해 오히려 오염수가 분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부 비데는 가능한 피하고, 일회용 물티슈나 물을 적신 화장지로 가볍게 닦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요로감염 위험이 높아, 전용 청결티슈를 지참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데보다는 휴대용 청결 티슈가 더 안전합니다
손 씻기 전, 휴지로 수도꼭지를 닫으세요
변기 사용 후 손을 씻는 건 기본이지만, 문제는 손 씻기 전 손으로 만지는 문손잡이, 수도꼭지, 드라이어 버튼입니다.
이 모든 곳에 다양한 세균이 남아 있기 때문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엔 휴지로 수도꼭지를 잠그고, 가능하다면 화장지로 문을 열고 나오는 것이 위생에 도움이 됩니다.
공용 손잡이는 마지막까지 조심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런 행동은 반드시 피하세요
맨살로 변기 커버에 앉기
외부 비데를 신뢰하고 사용하기
손 안 씻고 핸드폰 만지기
바지나 치마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행동
이런 습관들이 모여서 피부 질환이나 세균 감염, 장염 등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여름철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번식이 빨라지기 때문에 더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작은 위생 습관 하나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음식점 화장실, 그냥 쓰지 마세요. 1분의 습관이 세균 감염을 막습니다
간단한 예방 습관 하나로 항문 피부염, 요로감염, 엉덩이 뾰루지 같은 불편한 질환을 피할 수 있습니다.
공공 화장실에서도 나만의 위생 루틴을 만들어두면, 외출 후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휴지 한 장과 위생 의식만 챙겨도 달라집니다.
화장실에서의 1분이 당신의 1주일 건강을 바꿉니다.
요약정리
1 음식점 화장실 좌변기엔 세균 다량 존재, 피부 직접 접촉 피해야 함
2 외부 비데는 오염 위험 있어 청결 티슈 사용이 더 안전함
3 옷이 화장실 바닥에 닿지 않도록 조심할 것
4 손 씻은 후 수도꼭지·손잡이는 휴지로 닫고 열어야 함
5 외부 화장실 이용 시, 작은 위생 습관이 질환 예방에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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