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엌 식칼에 치약을 발라보세요” 주부 30년 차도 놀란 꿀팁입니다
매일 쓰는 부엌 식칼, 물로만 헹구고 그냥 걸어두시나요?
사실 식칼은 주방에서 세균과 기름때가 가장 잘 남는 도구입니다.
생선, 고기, 채소, 과일을 다 다룬 칼날엔 기름, 단백질 찌꺼기, 냄새가 그대로 남기 쉬운데요. 그럴 때 마트 가지 말고, 집에 있는 ‘이것’ 하나만 꺼내보세요. 바로 치약입니다.

치약은 주방 세정제보다 강력한 연마제
치약엔 세정력이 강한 연마 성분이 들어 있어, 칼날에 낀 찌든 때나 산화 자국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줍니다.
수세미에 치약을 조금 짜서 칼날을 따라 문질러보세요. 금방 거뭇했던 칼이 은색 광택을 되찾습니다.
특히 오래 써서 까맣게 변한 칼날엔 효과가 더 확실합니다. 단백질 찌꺼기까지 분해되면서 냄새까지 제거돼 위생까지 챙길 수 있죠.

손잡이까지 치약으로 닦아야 진짜 위생 관리
칼날만 닦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손잡이 부분에 세균이 더 많습니다. 손으로 자주 잡는 부위라 물기, 음식물, 손기름이 남기 쉽기 때문인데요.
치약을 키친타월에 묻혀 손잡이까지 부드럽게 닦아주면 눈에 보이지 않던 묵은 때와 냄새도 싹 사라집니다. 플라스틱 손잡이는 물론, 나무 손잡이도 치약 소량만 쓰면 문제 없습니다.

⚠️ 세라믹·코팅 칼은 주의! 부드럽게 닦기
다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일반 스테인리스 식칼은 괜찮지만, 세라믹이나 코팅된 칼은 너무 세게 문지르면 표면 손상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땐 치약을 칼날에 살짝 바른 후, 부드러운 천으로 몇 번만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고급 칼일수록 조심스럽게 다뤄야 오래 쓸 수 있겠죠.

치약 세척 후엔 미온수로 헹군 뒤 바로 말리기
마무리도 중요합니다. 치약 세척을 마친 후에는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야 치약 성분이 남지 않고, 마른 행주로 닦아 수분을 제거하면 칼날에 물때가 남지 않아 반짝이는 상태가 오래 유지됩니다.
자주 쓰는 칼이라면 최소 주 1회는 이 방법으로 관리해보세요. 위생도 잡고, 칼날 수명도 지킬 수 있습니다.

요약정리
1 치약은 칼날의 찌든 때, 기름, 냄새까지 말끔히 제거합니다
2 손잡이까지 치약으로 닦아야 진짜 위생 관리가 됩니다
3 코팅이나 세라믹 칼은 부드럽게 문질러야 손상이 없습니다
4 세척 후에는 반드시 미온수로 헹군 뒤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아야 합니다
5 주 1회만 해도 칼이 새것처럼 반짝이고, 살림 실력도 한 단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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