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조명 아래, 서로를 향한 미소가 소중하게 빛난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을 앞두고 받은 응원의 순간은,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위로로 바꿔놓았다.

박지연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도 아닌데, 수술 잘 하고 오라며 꽃다발과 케이크를 받았다”는 감동의 메시지와 함께 지인들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밝은 표정 뒤로 다가올 수술에 대한 긴장과, 응원의 온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박지연은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둘째 임신 중 신장기능 악화로 투병을 시작
친정아버지로부터 신장이식을 받았으나 장기 안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오랜 기간 투석 치료를 이어왔다.
최근 의료진의 권유로 뇌사자 기증 대기를 신청했지만, 오는 8월 친오빠로부터 신장 재이식을 받게 됐다.
박지연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큰 힘을 얻고 있다.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반드시 회복하시길” 등 응원의 댓글로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 가족은 오랜 시간 함께 어려움을 견뎌온 만큼, 이번 수술에도 많은 이들의 격려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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