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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BMW 임원 영입… 하이브리드·EREV로 유럽 정조준

유카포스트 조회수  

●BMW 출신 임원 영입한 제네시스, 유럽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제네시스, 유럽 3개국 추가 진출… 하이브리드·EREV로 전선 확대

●GV60 마그마·GV70 EREV로 승부수… 제네시스 유럽 본격 공략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MW에서 신흥시장 총괄 부사장을 지낸 피터 크론슈나블(Peter Kronschnabl)을 유럽 사업 총괄로 영입한 데 이어,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등 주요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 계획도 공식화했습니다. 하이브리드, EREV(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그리고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Magma)’까지, 전방위 전력 투입으로 프리미엄 시장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BMW 출신, 제네시스 유럽 지휘봉 잡다

제네시스 유럽 사업부 신임 총괄에는 피터 크론슈나블이 선임됐습니다. 그는 BMW에서 글로벌 신흥시장 사업을 총괄해온 인물로, 2021년부터는 BMW 마켓 개발 및 스페셜 세일즈 부문 부사장직을 맡아 다양한 신시장 전략을 이끌어 왔습니다. 크론슈나블은 기존 임시 대표를 맡고 있던 자비에 마르티네(Xavier Martinet) 현대차 유럽법인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는 “제네시스는 독창적인 한국적 정체성과 디자인 중심의 퍼포먼스 가치를 가진 브랜드”라며, “한국과 미국에서 이뤄낸 성공을 유럽 시장에서도 재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네시스는 현재 영국, 독일, 스위를 포함한 일부 유럽 국가에서 판매 중이며, 내년부터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비해 자동차 시장 규모가 크고, 프리미엄 수요도 높은 지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와의 본격적인 정면 대결을 예고한 셈입니다. 이는 단순한 시장 확대에 그치지 않고, 현재 고객 특성을 반영한 모델 전략과 판매 네트워크 강화,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함께 전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그마’와 하이브리드, 유럽 맞춤 전략 가동

유럽 전략의 핵심은 바로 전동화입니다. 제네시스는 전기차 라인업을 바탕으로 성능과 럭셔리 모두를 잡은 ‘마그마(Magma)’ 브랜드를 론칭합니다. 첫 모델은 고성능 GV60 마그마 버전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5 N, 기아 EV6 GT보다 한층 더 고급화된 세팅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HEV)와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EREV)도 준비 중입니다. 특히 EVER 첫 모델로는 GV70 기반의 특별 사양 모델이 유력하다는 업계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 충전 인프라가 불완전한 지역에서도 전동차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BMW·벤츠 맞설 진짜 ‘한국차’, 유럽 승부수

제네시스의 유럽 확장은 단순한 시장 진입을 넘어 브랜드 포지셔닝 자체를 프리미엄 카 시장의 중심부로 끌어올리려는 시도입니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 벤츠·BMW와 비교되는 수준의 상품성 평가를 받았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디자인’, ‘정숙성’, ‘전기차 전용 플랫폼’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쟁 모델로는 BMW i4, 벤츠 EQE, 아우디 Q8 e-tron 등이 있으며, 특히 내년 출시 예정인 GV60 마그마는 이들과의 직접적인 비교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GV70 기반 EREV 모델은 BMW X3 하이브리드나 벤츠 GLC 하이브리드와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결과적으로 피터 크론슈나블의 합류는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에서 단순히 ‘시도’가 아닌 ‘승부’를 걸겠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현지화된 라인업’, ‘하이브리드 및 EREV로의 저변 확대’, ‘마그마를 통한 고성능 세그먼트 진출’이라는 3박자 전략이 유럽 소비자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주목됩니다.

제네시스가 유럽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더 이상 ‘신생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닌, 진정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한 시도는 이미 시작됐다고 생각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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