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산만 3조”…회장이 직접 마케팅에 나선 이유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현대차의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 세계 최초 공개 현장에서 기자들이 “타봤느냐”고 묻자, 그는 “직접 운전해보니 재밌다”며 웃음을 보였다. 단순 시승이 아니라 레이싱카 감각까지 더한 전기차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현장에서 설명하는 모습은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 “직접 운전해봐야 재미를 안다”는 회장의 한마디

⚡ 고성능 전기차, 레이싱 감성까지 더하다
정의선 회장은 기존 전기차와의 차이에 대해 “성능을 강화한 스포츠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오닉5 N은 레이싱카 엔진음을 구현해 주행의 재미를 더했으며, 개발 과정에서 연구원들의 창의성과 자부심이 한껏 반영됐다. 정 회장은 “연구원들이 재미있게 만든 차라 더 좋은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기술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아이오닉5 N’

🚀 회장이 직접 나선 신차 마케팅
2020년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신차 발표 현장을 찾은 정의선 회장은 “스케줄이 맞으면 앞으로도 출시 행사에 계속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전에는 굿우드 페스티벌을 만든 리치먼드 공작과 만나 ‘N 브랜드관’을 함께 둘러봤고, 현대차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 랩 ‘N 비전 74’를 비롯해 i30 N TCR, 아반떼 N TCR 등 고성능 차량들이 참가한 ‘N 모먼트’ 행사도 직접 참관했다.
📌 현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각인시키는 전략

🌏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까지
현장에서는 태국 재계 1위 CP그룹의 수파낏 치라와논 회장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수파낏 회장의 부인은 한국계로, 작년에는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손자의 차녀를 며느리로 맞으며 한국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만남은 단순 차량 홍보를 넘어 글로벌 경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 고성능 전기차 홍보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 ‘현장형 리더십’이 만든 세계 1등 도전
정의선 회장이 직접 현장에서 운전대를 잡고, 개발진을 치켜세우며, 글로벌 재계 인사와의 네트워킹까지 소화한 이번 행보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현대차의 미래 전략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기술력·브랜드·관계망을 모두 한 무대에서 엮어낸 ‘현장형 리더십’이야말로 세계 시장 1위를 향한 현대차의 무기가 되고 있다.
📌 직접 뛰는 회장이 만드는 글로벌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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