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마력 넘는 전기 SUV 성능 완벽 지원… EV 전용 컴파운드와 최적 설계 적용
●저소음·고효율·장수명 구현… 전비 효율 최대 6% 향상, 마일리지 15% 증가
●BMW와 장기적 협업 성과… i4 이어 iX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가 전기 플래그십 SUV ‘iX’에 최첨단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신차용(OE)으로 공급합니다. 이번 협업은 전기차 전용 기술력을 집약한 ‘아이온(iON)’ 시리즈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기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전기 SUV를 위한 맞춤형 퍼포먼스 타이어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5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고출력 전기 SUV의 성능을 완벽히 지원할 수 있는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습니다. 핵심 기술은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으로, 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네가지 요소가 균형 있게 적용됐습니다.

‘아이온 에보 SUV’는 코너링 강성을 약 10% 강화한 최적 EV 향상 기술을 기반으로,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배수성능 향상을 위한 맞춤 설계,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를 통해 젖은 노면에서도 뛰어난 제동력과 접지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실내 소음을 최대 18% 감소, 전비 효율을 최대 6% 개선, 마일리지 최대 15% 증가라는 성능 개선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iON evo AS SUV – 사계절 안정성 강화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는 저소음 패턴 디자인으로 모든 속도 구간에서 소음을 최소화합니다. EV 전용 컴파운드와 저온 균일 고무강화 기술을 적용해 겨울철을 포함한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장합니다. 또한 가로방향 및 코너링 강성을 각각 25%와 20% 향상시켜 고하중 전기 SUV에도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마모를 줄이고 수명을 최적화한 점도 특징입니다.

한국타이어, BMW와 이어온 협력 관계
한국타이어는 2022년 BMW의 첫 순수 전기 그란쿠페 ‘i4’에 이어 이번 ‘iX’ 신차용 타이어 공급까지 성사시키며 글로벌 탑티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양사는 이미 BMW 7세대 고성능 세단 M5를 비롯해 1·2·3·4·5 시리즈, X1, X3, X5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개장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11년 연속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왔으며, 브랜드 필름을 제작하는 등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BMW 전기 플래그십 SUV ‘iX’에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장착되면서, 국내 타이어 기업의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습니다. 앞으로 전기차 시대를 맞아 타이어 업계의 기술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인데, 한국타이어가 향후 어떤 혁신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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