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벽지 위로 맑은 햇살이 스며들고, 그 앞에 선 한 여배우의 미소가 공간을 온기로 채운다.

곧 개봉할 공포 영화의 서늘한 긴장감은 온데간데없었다. 배우 윤세아가 나이를 잊은 소녀 같은 모습으로 우아함의 정석을 선보였다.

최근 윤세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언니 핑크 좋아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단정한 카라와 퍼프소매가 돋보이는 핑크빛 셔츠 원피스를 입고,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48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군살 하나 없는 허리 라인과 곧은 자세는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엿보게 한다.
드라마 ‘SKY 캐슬’ 속 ‘노승혜’ 캐릭터를 통해 보여줬던 흐트러짐 없는 모습은, 현실 속 윤세아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였던 셈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언니는 핑크가 아니라 우아함을 입으셨네요”, “단발머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 연예인”, “공포 영화 찍으신 분 맞나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독보적인 연기력과 우아함으로 사랑받는 윤세아는 오는 9월 10일 개봉하는 공포 영화 ‘홈캠’으로 스크린에 복귀, 새로운 연기 변신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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