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부 디자인 논란 마침내 종지부? 신형 그랜저 테일램프 디자인 변화 주목
●AI·와이드 디스플레이 탑재…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기존 파워트레인 유지·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한 플러그 인하이브리드(PHEV) 추가… 100km 전기주행 목표 전동화 전략 가속화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준대형 세단 그랜저(GN7) 페이스리프트가 국내 도로에서 잇따라 포착되며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논란의 중심이었던 후면부 방향지시등 디자인 개선 여부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는 현대차 그랜저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앞두고 변화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 포착된 위장막 차량을 통해 후면부 방향지시등 위치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소비자들의 오랜 불만이 해소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그랜저 방향지시등 논란, 이번엔 해결될까?
현재 판매 중인 ‘디 올 뉴 그랜저’는 출시 직후부터 범퍼 하단에 배치된 방향지시등 때문에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정체 구간이나 안전거리나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신호등이 보이지 않아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지적을 받았던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는 방향지시등을 테일램프 상단으로 옮기며 문제를 보완했습니다. 따라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역시 이 같은 변화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확 달라진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어떻게 변화될까?
이번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현대차 시그니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소폭 수정되며, 전면 범퍼 안쪽에 위치했던 사각형 헤드램프는 수평형 구조로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범퍼 공기흡입구 형태와 패턴도 개성돼 한층 완성도 높은 전면부 디자인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실내 변화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새로운 16:9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스마트폰과 유사한 직관적 UI를 갖춰 사용 편의성이 강화됩니다. 여기에 현대차의 최신 차량용 운영체제 ‘플레오스 OS’와 AI 어시스턴트 ‘글리오(Gleo)’가 적용돼 음성 인식·주행 보조 등 인공지능 기반 기능이 대폭 확대됩니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각종 편의 사양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준대형 세단 이상의 프리미엄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파워트레인 변화와 PHEV 도입 가능성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파워트레인 구성은 기존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G,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구성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추가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그랜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회 충전 시 약 100km의 전기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이는 도심 출퇴근은 순수 전기 주행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기차 전환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현대 그랜저는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기아 K8 직접 경쟁하고 있습니다. K8은 다소 공격적인 전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구성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IA 기반 OS와 PHEV 추가 가능성은 그랜저가 다시금 시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주기로 적용할 전망입니다.
‘국민 세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출시 시기는?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빠르면 2026년 상반기 공식 공개가 예상됩니다. 디자인 개선과 신기술 탑재, 파워트레인 다양화가 맞물리며 그랜저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랜저는 늘 ‘국민 세단’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변화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가 디자인 논란을 잠재우고, 새로운 전동화 옵션까지 더한 완성형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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