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형, MY 24.5 모델이 나옵니다.
이번에 출시될 2024.5년형 트랙스 신형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기격만 인상한 건 아닙니다. 일부 옵션을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단 변화 폭은 크지 않아 ‘가격만 인상한 것 아니냐’는 아쉬운 의견이 많은데요.
2024.5년형 쉐보레 트렉스 신형의 달라진 부분을 하나씩 정리해 드립니다.
2024.5 트렉스는 쉐보레 로고를 적용한 카매트 및 트렁크 카고 네트 등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또 트랙스 액티브 트림은 외관에 새로운 TRAX 및 ACTIV 레터링 폰트를 도입했는데요.
크롬 소재에서 블랙 색상으로 변경했습니다. 달라진 부분은 가격을 제외하면 위 내용이 끝입니다.
MY 24.5 트랙스 가격은 2,188 – 2,880만 원에 책정했습니다. 트림별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LS 플러스 2,188만 원
– LT 플러스 2,504만 원
– 액티브 플러스 2,821만 원
– RS 플러스 2,880만 원
2024 트랙스 가격과 비교해 전 트림에서 약 120만 원 인상된 것인데요.
이번에 쉐보레에서 가격을 인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GM은 가격을 인상한 이유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언급했습니다.
최근 출시된 신차의 가격 인상 폭을 고려하면 120만 원은 큰 편은 아닙니다. 실제로 원자재 가격도 많이 상승했죠.
단 한국에 출시되고 8개월 만에 가격을 인상해서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또 가격을 인상하면 옵션을 강화하는 등 변화가 있는데요. 트랙스 신형은 가격만 인상하고 개선된 부분은 없어서 부정적 반응이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고유의 매력도 감소했습니다.
트랙스는 소형 SUV 시장에서 가성비 차량으로 인기가 많은데 가격을 인상하며 라이벌 모델과 차이가 줄어든 것이죠.
소형 SUV 가격을 비교하면 트랙스 2,188 – 2,880만 원 / 셀토스 2,087 – 2,903만 원 / 코나 2,486 – 3,323만 원 / XM3 2,235 – 2,864만 원으로
여전히 저렴한 편이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쉐보레 크로스오버는 국산 소형 SUV 시장에서 매력적인 대안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이쁘고, 차체 크고, 실내 넓고, 가격도 라이벌 모델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죠.
이번 트랙스 신형의 가격 인상,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글 / 소프트엔진
사진 / 소프트엔진, 쉐보레
문의 / whdgus96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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