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많이 먹었더니 피부가 노래진 이유는?
비타민C가 피부에 좋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은 귤이나 호박, 고구마 등인데 피부 관리를 위해서 많이 먹었더니 피부가 오히려 노랗게 변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비타민C가 피부에 주는 효능과 얼굴이 노래지는 이유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C가 피부에 좋은 이유는?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에는 레몬, 오렌지,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우리 피부는 산화과정이 생기면 피부가 어두워 보이는데 비타민C는 산화된 것을 환원시키는 항산화 효과를 가져 얼굴 미백 효과를 가진 것입니다. 동시에 항노화 역할을 하여 노화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화는 활성산소에 의해서 진행되는데 이를 항산화 시켜 중화시켜주는 것이 비타민C와 글루타치온입니다. 세번째로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는데 콜라겐은 피부 탄력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항염증작용과 면역강화 등의 효능을 가졌습니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3가지 요소는?
비타민C가 풍부한 귤, 망고 등의 과일을 많이 사서 쌓아 두고 먹습니다. 그런데 먹을 수록 미백의 효과가 아니라 칙칙하고 어두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피부는 갈색 즉, 멜라닌으로 햇빛때문에 생기는 피부의 색입니다. 둘째로는 붉은색을 띄는데 이는 혈관때문에 붉게 보이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노란색을 띌 수 있습니다. 이는 황달이나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생기는 케로틴혈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를 먹으면 얼굴이 노랗게 변한다?
과일과 채소 중에는 노란톤을 유발할 수 있는 베타케로틴이 풍부한 음식이 있습니다. 피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왔는데 노란빛의 얼굴을 띈다면 카로틴혈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베타케로틴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다량으로 섭취하면 혈중 베타케로틴이 상승하면서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것입니다. 예로 토마토, 당근, 호박, 시금치, 귤, 고구마 등을 과다 복용할 시에 생길 수 있습니다.
베타케로틴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지만 과도하게 먹었을 때는 얼굴 색을 노랗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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