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름 아무도 모르고 저 혼자만 그렇습니다.
위기라고 하면 위기 말이죠.
별 거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렇습니다.
꾸준히 뭔가 했는데 지켜지지 않는다고 할까요?
2.
이번달 독서량이 터무니 없이 적습니다.
책읽는 권수를 조금씩 줄었는데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요.
하다보니 저절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3.
작년에는 지난 20년 동안 처음으로 100권 이하.
제가 블로그에 리뷰한 책이 그렇습니다.
올해는 다시 100권은 넘겨야 겠다고 생각했는데요.
뭔가 그 정도가 그래도 마지노선이다.
4.
제가 또 일부러 뭔가 막 하려는 스타일은 아니긴 한데요.
그렇게 생각했는데 1월에 5권을 읽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무조건 100권 돌파는 실패죠.
예전에는 100권 돌파가 너무 쉬웠는데 말이죠.
5.
2월부터는 다시 열심히 읽어야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뿔싸~~
이제 남은 2월이 8일 정도인데요.
6.
현재까지 제가 블로그에 올린 책리뷰가…
겨우 2권입니다.
현재 추세면 5권을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겠어요.
현재 읽고 있는 책이 물리책이라 좀 오래 걸리기도 했고요.
7.
더 큰 변명을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책
최근에는 그런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책 읽는 속도가 현저히 줄긴 했죠.
그래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8.
언제나 방법은 동일 합니다.
이럴 때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할 것인지.
목표 페이지를 정하고 달성할 것인지.
아무래도 시간보다는 페이지가 맞겠죠.
9.
하여 그제부터 될 수 있는 100페이지를 읽으려고 합니다.
어제는 그래도 100페이지를 읽긴 했죠.
물리 책을 100페이지 읽는 건 참으로 힘들지만요.
오늘도 현재 대략 50페이지 읽었습니다.
10.
예상대로 된다면 오늘 다 읽게 될 듯은 한데요.
거기에 5권이 넘긴 할 듯합니다.
과연, 그렇게 책을 읽을지가 관건이죠.
아무래도 비도 오고 해서 계속 집에 있긴 했거든요.
그래도 독서분야 파워블로그로 자존심은 세워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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