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에서 부자의 기준은 현금 10억입니다.
해마다 금융사에서 발표할 때 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현금 10억이 있다는 건 기본적으로 전체자산이 그보다 많다는거죠.
특별한 일이 없다면 못해도 30~50억 정도는 될 겁니다.
2.
대부분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고요.
대다수가 나는 100억 부자가 될 거야.
이런 식으로 부자에 대해 생각을 하죠.
이렇게 큰 꿈을 꾸는 것도 좋지만요.
3.
좀 더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제일 좋은 건 지출입니다.
수입이 아닌 지출을 파악해야합니다.
매월마다 내가 어느 정도 지출하는지 말이죠.
4.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이 이야기를 하죠.
지출보다 수익이 많으면 된다고요.
지출은 통제하기 힘드니 더 벌기 위해 노력해라.
또는 수익은 더 벌기 힘드니 지출을 줄여라.
5.
본인이 매월 어느 정도 지출을 하는지 파악하세요.
경조사 등이 있을 수 있으니 3개월 평균을 따져봅니다.
거기서 필수 지출을 들여다보세요.
매월마다 반드시 나가는 지출 말이죠.
6.
그 돈이 있으면 일단 난 먹고 살 수 있다.
이자같은 건 정 뭐하면 제외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힘들면 집이라도 팔아야 하나까요.
매월마다 먹고 살기 위한 반드시 쓰는 돈 말입니다.
7.
그게 100만 원 일수도 있고요.
300만 원 일수도 있어요.
그 돈이 매월 들어온다면 일단 경제적으로 문제 없잖아요.
걱정하는 건 지금은 직장을 그만두면 그정도 수익이 사라지는거죠.
8.
필수 지출을 직장다니면 월급으로 가능하면 된거죠.
경제적 자유라는 게 회사를 안 다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볼 때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데도 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단 먹고 살 수 있는 지출이 확보되면 가능합니다.
9.
지금부터 평생 일을 하며 그 돈이 확보되면 되죠.
일이라는 걸 죽어라고 하지 않아도 말이죠.
저는 일은 평생하는 게 좋다는 입장이긴 해서요.
그게 갈수록 정말로 먹고 살기 위한 일이 아니면 되죠.
10.
지금은 회사 다니면서도 월차 등을 쓰면 여행도 얼마든지 가능하잖아요.
필수 지출만큼 수익을 만다는 게 첫번째 단계라고 봅니다.
그걸 만들었다면 기본적으로 경제적자유는 아니어도 먹고 살 걱정은 안하죠.
회사다니면서도 그건 가능하니 그걸 계속 이어갈 고민을 하면 됩니다.
그렇게 볼 때 매월 필수지출이 얼마냐도 참 중요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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