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아티스트들이 요즘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신곡 ‘오랜만이야’ 챌린지가 열풍이다.
최유리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 2일 발매된 신곡 ‘오랜만이야’의 보컬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챌린지에 참여한 만큼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최유리의 무반주 라이브 영상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배우 오의식, 가수 김범수, 세븐틴 승관,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벨, 루시 신예찬, 데이식스 영케이, 로이킴, 10cm, 아일, 멜로망스 정동환, 선우정아 등 동료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듣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최유리의 신곡 ‘오랜만이야’는 잔잔한 무드의 사운드에 최유리 특유의 섬세하고 울림 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내가 나의 모습을 사랑해 줄 수 있는가’의 물음을 담백한 가사로 풀어냈다. 최유리가 직접 작곡, 작사를 맡아 자신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푸념’으로 대상을 수상한 최유리는 2020년 2월 첫 미니 앨범 ‘동그라미’로 정식 데뷔했다.
‘숲’, ‘바다’ 등이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를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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