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약간 콤콤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청국장찌개가
땡길때가 있는데요. 하지만 끓이면서 나는 냄새 때문에
좀 망설여졌는데 오늘은 아주 쉽고 간편하게 청국장을
냄새 없이 끓이는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청국장가루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그럼 끓일 때 냄새도 없고, 맛도 순하면서도 좋아서
외국에서 살 때에도 끓여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바로 백준호 효소마을의 쥐눈이콩 청국장가루입니다.
덩어리 형태의 생청국장이 아닌 고운 가루 형태의 청국장이라서 색달랐는데요.
경북 영주시 풍기읍 계약재배를 통해서
100% 국산 햇 쥐눈이콩만을 사용하고 있고요.
용량이 넉넉한데 서늘한 곳에 1년간 보관이 가능하며
냉장을 하거나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옹기처럼 생긴 용기를 열면 밀봉이 되어 있고
밀봉을 제거한 뒤에 요리에 사용하면 되는데요.
15년 이상 발효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쥐눈이콩 청국장가루라고 하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포장을 개봉하면 꼭 어두운 콩가루 같은 가루를 만나볼 수 있는데
가까이에 코를 가져가서 맡지 않는 이상 청국장 냄새가 외부로는
거의 나지 않아서 보관도 용이하더라고요.
그럼 바로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법을 소개합니다.
[ 청국장가루 청국장 찌개 레시피 ]
재료 : 육수 2컵, 된장 1 큰 술 반, 애호박 5cm, 양파 1/2개, 고추 1개, 대파 10cm, 신김치 1줄, 두부 1/2모, 다진 마늘 1 큰 술, 쥐눈이콩 청국장가루 1 큰 술 가득, 고춧가루 1 큰 술
1. 먼저 육수를 우린 뒤에 된장을 넣어서 풀어 주세요.
2. 모든 채소와 함께 두부도 넣어서 한소끔 끓입니다.
3.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도 넣어서 끓여 주세요.
4. 애호박과 양파가 다 익었으면 쥐눈이콩 청국장가루를 넣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 넣어주면 되요.
5. 약불에서 3분 정도만 더 끓여 주세요.
간을 보고 부족한게 있다면 조금 더 넣습니다.
설탕을 약간 넣어주어도 감칠맛을 더 잘 살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청국장입니다.
우선 끓일 때 냄새가 된장 냄새 빼고는 거의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앞으로 자주 끓여 먹을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끓이기가 매우 간편합니다.
라면 끓이는 수준으로 청국장을 끓일 수 있고,
특허 출원한 유산균 발효액 발효공법으로 발효해서
만들어진 쥐눈이콩 청국장가루라서 그런지 구수하면서도
감칠맛이 잘 살아 있었습니다.
한술 뜨니 제대로 맛있게 끓인 청국장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밥 위에 올려서 슥슥 비벼 먹기에도 좋고,
고기 먹을 때 곁들이기에도 좋더라고요.
그간 끓일 때 냄새 때문에 청국장을 집에서는 먹지 않았는데
이제는 건강한 청국장을 집에서 자주 끓여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편함과 맛 역시 뛰어나서 만족스러웠네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법 어렵지 않게
쥐눈이콩 청국장가루를 된장찌개 끓이는 마지막에 넣어 보세요.
가족들 중에서 청국장 싫어해도 맛있게 먹을 것 같고
혹은 절반은 된장찌개로 절반은 청국장으로 끓일 수 있다니
그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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