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닌파리나, 배트맨 브루스 웨인에게 영감받은 스페셜 에디션 전기차 공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Automobili Pininfarina)가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DC의 브루스 웨인(Bruce Wayne)에서 영감을 받은 맞춤형 순수 전기차 시리즈를 선보였다.
B95와 바티스타로 구성된 네 대의 차량은 모두 1900마력을 발휘하는 쿼드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과 120kWh 배터리를 갖춰 0-100km/h를 2초 이내에 가속한다.
피닌파리나 바티스타는 후방 에어브레이크와 차체를 향한 전반적인 공기역학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앞뒤 탄소섬유 날개에 있는 테일게이트 상어 지느러미와 루버를 포함하는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로고와 함께 루프의 상당 부분이 곡선 유리인 완전히 새로운 도어와 루프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고담 변형 모델은 브루스 웨인의 더 부드럽고 일반인적인 세련미를 반영한다. 차체는 아르젠토 비토리오 색상으로 적용되며 네로 토리노 지붕을 가지고 있다. 구매자들은 또한 조명이 켜진 로고와 유광 및 무광 블랙 마감의 20인치/21인치 휠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에는 황갈색 가죽과 황갈색 대비 스티칭이 포함된다.
다크 나이트 변형 모델은 블랙 가죽과 금색 대비 스티칭이 특징인 알칸타라 인테리어로 제공되며 네로 프로폰도 색상 보디워크, 네로 토리노 지붕, 세라믹으로 마감된 휠이 결합딘다.
차량은 브루스웨인X 닷컴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바티스타가 340만 유로(한화 약 50억 원), B95s가 490만 유로(한화 약 72억 원)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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