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울시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서울시는 ‘2024 여성마라톤 대회’를 오는 4일 오전 8시 30분 마포구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 5㎞ 마라톤과 3㎞ 걷기 코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6천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입구∼구룡사거리∼월드컵대교 등 주요 구간에서 단계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포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대회가 열리는 구간에 현수막을 사전에 게시하고 통제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여성 마라톤 대회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마라톤 대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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