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빈, JTBC ‘비밀은 없어’ 출연…고경표네 둘째 맡는다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신예 황성빈이 ‘비밀은 없어’에 출연한다.

오는 1일 첫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는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다.

황성빈은 극 중 송기백의 동생이자 삼형제 중 둘째인 ‘송운백’ 역을 맡는다. 동네 헬스장 사장인 송운백은 불곰 같은 덩치와 인상을 가진 정직한 인물이다.

황성빈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서 감초 역할로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웨이브(Wavve)·채널S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태훈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비밀은 없어’를 비롯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와 ‘우연일까’에도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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