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에 계속 집에만 있었습니다.
약속이 있어 강남을 간 적은 있지만요.
그렇지 않을 때는 거의 집에만 있었네요.
집에 있다 운동을 가거나 달리기를 하거나.
2.
주로 그런 식을 보냈는데요.
나가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요.
나름 집중하기 위해 일을 했거든요.
블로그 글을 써야 하는 것도 그렇고요.
3.
주식 관련을 비롯해서 투자 분석 등도 그렇고요.
그러다보니 나갔다오면 괜히 3시간은 넘게 소비되죠.
약속이 있다면 당연히 가야겠지만요.
괜히 굳이 나가질 말자고 생각했었죠.
4.
최근에 날이 좋아 오늘은 나가볼까?
마침 오늘 블로그에 쓸 것도 대략 빨리 하기도 해서요.
나가보자는 생각을 했었죠.
물론, 광화문쪽에 볼 일도 있긴 했고요.
5.
그런 이유로 겸사 겸사 갔는데요.
보통 버스타면 1번 갈아타야 하는데 오늘은 2번 갈아탔네요.
내린 후에 갈아타야 하는데 착각을 했습니다.
타야 할 버스 번호를 착각했던거죠.
6.
버스를 타고 가는데 직진해야 하는데요.
버스가 좌회전을 하더라고요.
하여 내려 다시 돌아가서 버스를 탔네요.
덕분에 그 다음 버스는 사람이 가득하더군요.
7.
꽤 먼거리를 서서 가야 했네요.
내리고 나서 좀 걷다보니 그 다음 차가 금방 오네요.
역시나 늘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타이밍이었네요.
8.
광화문에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광화문 교보문고에는 신간이 별로 없더라고요.
지금 책이 안 팔린다고 아우성이던데요.
그러다보니 출판사에서 신간도 별로 안 내나 봅니다.
9.
가볍게 보고 명동까지 갔었네요.
명동은 이제 공실은 최소한 없는 듯하네요.
확실히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느낌이고요.
일단 명동이 사람많으니 좋아 보이더라고요.
10.
여러번 걷는 코스라 추억도 벗삼아 걸었습니다.
최근에 폰 카메라를 프로로 찍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색감 등이 좀 이상한 것도 같고요.
아직은 원하는 필터 등을 잘 찾지 못하겠네요.
오늘은 광화문 잠시 갔다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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