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 최유진, 평생 체중관리 한번 해본 적 없는 가냘픈 몸매 자랑해 과거 예능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얇은 팔뚝 때문에 혈압 측정 못해
아이돌의 숙명이라고 한다면 바로 다이어트일 것이다. 무대 위에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이돌들은 엄청난 활동량에도 불구 체중 관리를 위해 철저한 다이어트를 병행한다. 여기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살이 찌지 않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아이돌이 있다. 그 주인공은 그룹 케플러의 최유진이다.
최유진은 2015년 아이돌 그룹 CLC의 멤버로 데뷔했다. CLC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최유진은 비주얼 멤버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시선을 끌었던 것은 청순하고도 귀여운 외모에 어울리는 여리여리한 몸매였다. 아이돌로는 이상적이라 할 수 있는 몸매의 소유자로 큰 주목을 받았던 최유진이다.
CLC 시절 최유진은 162cm의 42kg 몸무게로 엄청나게 얇은 몸매를 자랑했다. 몸매 유지를 위해 따로 식단관리나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는 최유진은 원래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는 말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당시 활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했던 다른 CLC 멤버들과 달리 최유진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최유진의 가녀린 몸매를 잘 보여준 방송이 예능 <진짜 사나이>다. 방송 당시 최유진은 팔뚝이 너무 얇아서 혈압 측정이 불가능했다. 여기에 소두로 베레모와 헬멧이 제대로 맞지 않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이런 연약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체력측정에서 반전 면모를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최유진은 그룹 CLC와 함께 아이돌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인상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 멤버 구성 변화를 겪었고, ‘도깨비’와 ‘블랙 드레스’ 두 곡이 반응을 얻었지만 폭발적인 팬덤 증가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룹이 실질적인 해체에 접어들자 최유진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21년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에 출연한 최유진은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걸그룹 케플러로 재데뷔를 했다. 재데뷔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케플러는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K-POP 대표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올라섰다. 최유진은 그룹의 리더를 맡아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그렇다면 최유진의 몸무게는 예전 그대로 162cm에 42kg을 유지하고 있을까? 현재 케플러 최유진의 프로필은 163cm에 45kg으로 표기가 되어있다. 여전히 여리여리한 몸무게의 소유자라 할 수 있다. 한편 최유진의 소속그룹 케플러는 오디션 프로젝트 걸그룹 최초 활동 연장을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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