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뺀후 피부 관리 방법 세수 화장 핵심만
헬로우, 녜지니예요!
점은 유전적 원인, 자외선 노출
등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증가로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저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점의 개수도 증가하고
크기도 점점 커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얼굴 혹은 신체에 올라온 점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점이 인상에 나쁜 영향을 끼치거나
컴플렉스라고 느끼는 경우엔 점빼기를
진지하게 고려해 보게 되죠.
제 학창 시절만 하더라도
점빼기가 익숙한 문화는 아니어서
야매(?)로 점 빼주는 곳들도 많았는데요.
요즘들어선 다양한 첨단
레이저 장비들이 동원되어
개인별 피부 타입 및 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시술이 결정된다니
세상이 참 좋아졌구나 싶어요.
하지만 안전하다고 알려진
점빼기 시술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색소침착과
흉터 등의 부작용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관리법이 필요하거든요.
포스팅을 통해 점 사이즈 별
올바른 피부 관리 방법을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재생 밴드 없이 관리하는 방법
점 제거 시술을 받고 난 다음날엔
해당 부위가 더 검게 변하거나
짙은 갈색의 딱지가 생기게 되는데요.
해당 부위에 땀이 나거나
물이 닿게 되면 세균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히 활동해 주셔야 하거든요.
따라서 시술 후 2~3일 정도는 점뺀후 세수 및
메이크업을 피해주는 것을 권장 드리며
물수건, 물티슈 등으로 치료 부위를
제외한 얼굴만 가볍게 닦아내시길 바라요.
점 제거 부위의 딱지는 대략
7~10일 정도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데요.
조급한 마음 때문에 문질러서
딱지를 떨어뜨리게 되면
살이 제대로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노출되는 거라 상처가 덧나거나
흉터 남을 수 있으니 자연적으로
떨어질 수 있도록 방치해두세요.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졌다면
약간 불그스름한 새살이 올라오는데
이 붉은 기는 1~3개월 정도 유지되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주변 피부색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재생 밴드로 관리하는 법
재생 밴드(습윤 밴드)를 일주일 정도
붙여주는 방식으로도 관리해 볼 수 있는데요.
이 습윤 밴드는 시술 부위에서 발생하는
진물을 깨끗하게 흡수해 해당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해줍니다.
간혹 습윤 밴드를 매일
교체해 주는 분들도 계신데요.
진물이 새서 밴드가 헐거워지고
지저분해지지 않는 이상 재생 밴드를
계속 붙여두는 것이 빠른 상처 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그런데 만약 눈에 잘 띄지 않는
미세한 점을 제거하는 경우엔
진물이 안 나올 텐데요.
진물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엔 굳이
습윤 밴드를 붙일 필요 없이
연고만 꾸준히 발라줘도 충분합니다.
위 정도의 뿌리가
깊거나 사이즈가 큰 점은 상처가
크고 깊어 진물이 다량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엔 습윤 밴드를 필수적으로
붙여야 합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습윤 밴드를
제거해 주고 6~7주 정도까지는
원활한 피부 재생을 위해
재생크림 혹은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
앞서 말씀드린 관리 방법과 더불어
자외선 노출도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 하는데요.
점 제거한 부위에 직접적으로
자외선이 닿게 될 경우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거든요.
딱지가 떨어지고 난 직후부터는
더 조심해야 하며 외출 시
양산, 선크림, 모자 등을
꼭 사용해 주시길 바라요.
점 빼고 새로 차오른 피부는
굉장히 연약한 상태이며 약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 써서 관리해 주셔야 해요.
점뺀후 짙은 색조 화장은 지울 때
딱지 떨어짐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선크림
정도만 가볍게 발라주시면 되고요.
이렇게 해서 점 뺀 후 피부 관리에 관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연고와 습윤 밴드를 통한
청결 유지 및 습윤 환경 조성
그리고 자외선 차단 정도만
기억해두시면 흉터 없는
깨끗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을 거예요.
정보가 도움 되셨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그럼 안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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