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에 이어 배우 활동 마저 성공 행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연우 근황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증명사진. 마치 AI로 만들어진 한 여고생의 증명사진 같았지만, 알고보니 이 사진의 주인공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시절부터 얼짱으로 유명해 전교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유명 연예인이었다. 예쁘고 재능많은 학생들이 넘쳐나는 예술고에서 최고의 얼짱으로 유명한 그녀는 졸업후 배우를 꿈꾸며 연예계에 진출하게 된다. 이때부터 그를 알았던 동창, 후배 그리고 지인들은 그녀가 연예계에 데뷔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예쁜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고등학교 시절 부터 완성한 탓에 소속사는 그녀가 배우보다 걸그룹 아이돌 부터 활동을 시작하길 원했고, 그렇게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년ㄴ 팀에서 메인래퍼 역할을 맡았는데, 사실상 섹시와 비주얼을 담당했을 정도로 완벽한 외형을 자랑해 그룹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다.
팀의 인기는 기대만큼 크지 못했지만, 연우의 인기는 엄청나서 솔로 활동 혹은 배우 활동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후 2019년 연우는 모모랜드를 탈퇴하게 되었고, 이후 그토록 원했던 배우 활동에 전념하게 되었다. 걸그룹 시절부터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였던 그녀는 배우로서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여 가요계와 연기계 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었다.
연우는 2018년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되었다. 이후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터치’,’앨리스’에 연달아 조연 캐릭터로 출연하며 연기의 기본기를 쌓더니
2020년 청춘드라마 ‘라이브온’의 주연진으로 출연하며 스타 배우로서의 입지를 높여나가게 된다. 이후 ‘달리와 감자탕’과 ‘금수저’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우아하고 세련된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다가
MBC 스릴러 드라마 ‘우리,집’에서 김희선과 함께 호흡을 맞췄고 한층 깊이있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중 한명이자 베일에 싸인 여자인 이세나를 연기했는데, 사이코패스 성향을 지닌 미스터리한 캐릭터라는 어려운 설정에도 불구하고 섬뜩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와 같은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호흡을 맞췄다는 점은 그녀의 이력에 남을 큰 장점이 되었다.
‘우리,집’의 호평이 끝난지 얼마안돼 연우는 KBS2 드라마인 ‘개소리’에 출연했는데 대배우 이순재가 출연한 이 작품에서 핵심 캐릭터인 홍초원으로 출연했다. 극중 거제 연덕지구대의 순경으로 따뜻한 마음과 다정한 성격에 정의로운 면모를 지닌 인물로 사건 해결에 키를 쥔 인물로 이순재와 함께 묘한 케미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경찰옷을 입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네티즌들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 순경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단발 헤어스타일 역시 너무 잘 어울리다는 반응을 불러왔다.
그리고 이번에 인기리에 종영한 사극 ‘옥씨부인전’에서 핵심 캐릭터인 차미령으로 출연해 극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맡았다. 극중 송씨부인의 딸이자 백도광의 누이동생으로 출연해 몰락한 집안의 복수를 위해 주인공 옥태영(임지연)에게 복수하려다 그녀의 진심에 동화되는 인물을 연기해 작품의 드라마와 김재원과의 멜로 케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에 이르렀다.
드라마의 대성공으로 연우의 입지는 높아졌고 배우로서의 다음 행보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연이은 대성공으로 배우로서의 성공 행보를 이어나간 그녀가 다음 차기작에서는 어떤 면모를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