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 데뷔 하자마자 대성공해서 무명시절 자체가 없는 여배우

필더무비 2025.02.17 조회수

데뷔때부터 실패가 없는 그녀 노윤서의 엄청난 차기작 리스트

‘태어나 보니 부모가 000’라는 말이 있듯이 막상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데뷔작이 너무 크게 성공해서 의도치 않게 바로 톱스타로 데뷔한 행운의 스타들이 몇몇있다. 그중 근래들어 데뷔이후 단 한번도 실패작이 없어서 연기,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배우가 있다. 아직 신인이지만 출연작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탓에 이제는 중고신인처럼 느껴지는 배우 노윤서가 그 주인공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전 등록금을 벌기위해 광고모델로 활약하다가 재능을 인정받아 본격 모델로 활약하던 그녀는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첫 연기 데뷔를 하게 된다.

이 작품이 노희경 작가의 작품인 동시에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등 대한민국 최고의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이 되면서 방영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와 자연스럽게 이 작품에서 주연 데뷔를 하는 노윤서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었다. 극중 노윤서는 전교 1등 우등생이지만 혼전임신으로 인해 주변인들의 반대를 무릅쓰는 고등학생 방영주를 연기했는데, 어려운 역할인데도 불구하고 임신으로 인한 캐릭터의 심리를 잘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든 노윤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와 메인 주연을 맡게 되었고, 이 작품 역시 넷플릭스 내에서 글로벌 상위권에 랭크된데 이어 누적 시청 시간 약 34,510,000시간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글로벌 흥행작인 ‘일타 스캔들’에도 출연하게 되면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하에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데 기염을 토하게 된다. 이후 출연한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비롯해 첫 영화 주연작인 영화 ‘청설’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노윤서는 자연스럽게 흥행보증수표 신인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이렇듯 실패를 모르는 행보에 매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제 곧 신인이라는 꼬리표를 때게 될 노윤서에게 엄청난 차기작 리스트들이 줄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작품들만 해도 어마어마한데…이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하고있어 노윤서의 새로운 변신을 볼수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2025년 공개예정인 첫번째 작품중 하나는 영화인데, 작품이 꽤 미스터리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어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연상시키고 있다. 바로 영화 ‘폭설’인데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다시금 호흡을 맞췄으며, 영화계의 재주꾼 구교환도 이 작품에 출연한다. 줄거리는 폭설로 뒤덮인 외딴 기차역에서 역장 갑수(김윤석)가 마지막 역장일을 앞두며 후임자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전복된 교도소 버스에서 수십 명의 죄수들이 탈출했다는 속보를 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런 상황속에서 한 청년이 갑수가 기다리고 있던 후임자라고 주장하며 역으로 들어오게 된다. 노윤서의 배역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건의 키를 쥔 핵심 캐릭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번째 작품은 2026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으로 남주혁과 조승우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남주혁이 구천을, 노윤서가 궁녀 생강을, 조승우가 궁에 깃든 저주를 풀기 위해 두 사람을 불러들인 왕을 연기해 세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