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동했습니다.
보통 평일에는 달리기와 운동을 겸해서 합니다.
달리기는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는데요.
틀벽한 일이 없다면 평일 저녁에는 늘 운동을 합니다.
그렇게 운동한 지는 어느덧 8년이 되어가네요.
달리기는 작년 여름부터 하고 있고요.
딱히 기록을 단축하려고 뛰지는 않습니다.
걷는 것보다는 시간이 단축되고 운동이 더 되어서요.
달리자고 마음 먹고 작년 여름부터 달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10km를 달린 적은 없습니다.
제 기록이 빠른 편이라고 하는데 저는 전혀 모릅니다.
대회를 나갈 생각도 없고 다른 사람과 비교한 적은 없어서요.
그저 제 마음대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달릴 뿐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지금까지 오래 달린 것 중 가장 빨리 달렸네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달리기를 매일 하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 일이 있어 안 하고 오늘 달려 그런가.
이틀 쉬고 달려 그런지 몰라도 기록이 단축되었네요.
첫 1km가 기록이 좀 나왔기에 오늘은 이 기록을 유지하도록 달리자…
그 마음을 먹고 달려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이 이번주에 가장 오래 달렸는데 가장 빨리 달렸네요.
마음먹고 하면 키로당 5분 30초까지는 할 수 있을 듯도 한데..
굳이 그래야 할 필요는 딱히 느낄지 못해서요.
저녁에 하는 운동은 조심히 하는 편입니다.
무릎에 무리를 가하면 안 되서요.
런지나 스쿼트아 같은 운동은 조심합니다.
안 하는 건 아니지만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요.
딱히 운동기구가 전혀 없는 곳에서 운동합니다.
있다고 하면 아령 정도만 있는데요.
거의 맨손 운동이라고 해야겠죠.
그러다보니 중량 관련해서는 한계가 있긴 합니다.
이마저도 딱히 몸을 엄청 잘 만들려고 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건강하면 된다는 정도입니다.
그나마 작년부터 매일 턱걸이를 하고 있는데요.
하나도 못했었는데 이제는 한번에 4개까지는 합니다.
한 번에 끝내지 않고 2세트하고 턱걸이 하는 식이거든요.
윗몸일으키기 등은 제가 따로 매일 하고 있긴 하고요.
배가 나온 건 1도 들어가지 않은 듯 하지만요. ㅋ
그래도 이렇게 이번주도 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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