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공시대상 기업진단 CEO를 대상으로, 2025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9250만 499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1위 이재용에 이어 2위 최태원(SK), 3위 정용진(신세계), 4위 정의선(현대차), 5위 김승연(한화), 6위 구광모(LG), 7위 최수연(네이버), 8위 신동빈(롯데), 9위 정몽규(HDC), 10위 이재현(CJ)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발 관세 전쟁과 안보 지형 변화 등의 세계 경제 불안으로 인해 1997년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K-브랜드지수 CEO 부문 2위에 등극한 ‘재계 맏형’ 최태원 회장의 역할론이 급부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근 최태원 회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갈 길을 적극 제시해 호평받고 있다. 이에 반해 재계 기업 순위 10위인 농협중앙회를 이끌고 있는 강호동 회장은 K-브랜드지수 CEO 부문에서 3개월 연속 TOP10 진입에 실패하며 주목받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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