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김청수)는 코아스템켐온(주)과 오는 4월 2일 코아스템켐온 양지연구소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Accelerate pharm R&D productivity with open innovation strategies”를 슬로건으로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환경 속에서 연구개발(R&D)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독성시험 ▲생물학적 안전성시험 ▲유효성시험(비뇨기 및 여성질환) ▲CMC(항체, 유전자재조합) ▲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 세션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운영된다. 코아스템켐온을 비롯해 이대목동병원, 바이펩랩, 바이넥스 등 각 분야 전문기관들이 컨설팅에 참여한다.
오후 1시부터는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션 1은 ‘국내외 제약 바이오산업 현황’를 주제로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대표가 좌장을 맡아 유니온투자파트너스의 박주연 수석심사역이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및 투자 동향을 발표한다.
세션 2는 ‘의약품 규제 정책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부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임화경 비앤피랩 대표가 ▲식약처 최신 규제 변화에 따른 IND 전략을, Health Research International의 이희민 대표가 ▲New Drug Discovery & Develpoment, U.S. FDA;s Guides on AI Utilization을, 고현정 바이넥스 이사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IND를 위한 품질 문서 작성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3은 ‘신약 개발 스토리 및 NDA 전략’을 주제로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대표가 좌장을 맡아 오세웅 유한양행 연구소장이 ▲Development of innovative molecular-targeted anti-cancer therapeutics : lazertinib and beyond를, 김수 브렉소젠 대표가 ▲Non-Clinical and clinical development of BG-Platform based therapeutic exosome (BRE-AD01) for atopic dermatitis를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 4는 ‘의약품 개발을 위한 바이얼 전략 및 오가노이드 활용’을 주제로 김영철 코아스템켐온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박성은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사무국장이 ▲비뇨생식기계 및 여성 질환 타겟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기반 비임상 전략을, 김선돈 코아스템켐온 센터장이 김선돈 코아스템켐온 센터장이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심독성에 대해 발표한다.
각 세션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대목동병원은 코아스템켐온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국책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 하에 비뇨기 및 여성질환 분야의 유효성 평가를 지원하며 2027년까지 진행된다.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김영주 부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비임상 시험 서비스와 연구를 통해 의료 발전 및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 김청수 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이번 코아스템켐온과의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기관 간 기술 교류 및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비임상 시험 서비스와 연구를 통해 제약·바이오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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