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탁기, 겉은 멀쩡해도 속은 세균과 곰팡이 천국입니다
매일 깨끗한 옷을 꺼내 입는 세탁기지만, 정작 세탁기 내부는 오염된 물, 세제 찌꺼기, 섬유 먼지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와 세균이 쌓이기 쉬운 공간입니다. 특히 5년 이상 사용한 드럼 세탁기나 통돌이 세탁기 안쪽엔 악취와 찌든 때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요.
평소엔 모르다가, 빨래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그제야 세탁기 청소를 떠올리게 되죠. 하지만 이제는 비용 들이지 않고, 집에 있는 이것 한 가지로 세탁기를 새것처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세탁기 청소의 최강 조합
세탁기 청소엔 베이킹소다 1컵 + 구연산 1컵만 있으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는 세제 찌꺼기와 기름때, 곰팡이 제거에 강하고, 구연산은 악취를 없애고 물때를 녹이는 역할을 해요. 사용법은 간단해요.
세탁기 안에 베이킹소다를 먼저 넣고, 구연산은 세제통이나 물과 함께 녹여 넣은 후 ‘표준 코스’ 혹은 ‘통세척 모드’로 한 번 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물 온도는 60도 이상이 가장 효과적이고, 중간에 일시정지를 눌러 1시간 정도 불렸다 돌리면 찌든 때 제거 효과가 확실히 올라갑니다.

고무 패킹과 배수구도 꼭 닦아줘야 합니다
세탁기 통만 깨끗해도 효과는 크지만, 고무 패킹과 배수구까지 청소해야 악취와 세균 번식을 완전히 잡을 수 있어요.
특히 드럼 세탁기 문 안쪽 고무 패킹 틈엔 물때와 곰팡이가 잘 끼는데, 칫솔에 베이킹소다나 치약을 묻혀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금세 깨끗해집니다.
배수 필터는 아래쪽 커버를 열어 꺼낸 뒤, 묵은 먼지와 찌꺼기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이 과정까지 함께 해주면 세탁 후에도 냄새 없는 깨끗한 옷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관리가 세탁기 수명까지 늘립니다
세탁기 청소는 6개월에 한 번씩만 해줘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특히 여름철이나 장마철처럼 습한 시기에는 곰팡이와 세균이 더 잘 번식하므로 3개월 주기로 관리해주면 세탁기 수명까지 연장됩니다.
세탁 후엔 뚜껑을 닫지 말고 최소 1~2시간 열어두어 내부를 말리는 습관만으로도 악취를 예방할 수 있어요. 또한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과도하게 쓰지 않는 것도 세탁기 속 찌꺼기와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세탁기 청소, 생각보다 쉽고 효과는 확실합니다
전문 청소업체 부르지 않아도, 베이킹소다와 구연산만 있으면 10년 된 세탁기도 속까지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냄새와 찌든 때가 쌓이면 결국 우리 옷과 피부에 직접 닿게 되죠.
매번 빨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마다 세제만 탓하지 말고, 세탁기 내부부터 점검해보세요. 오늘 단 1시간 투자만으로 세탁기 속을 리셋하고, 다시 ‘새 기분’으로 깨끗한 빨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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