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약사들은” 필수로 다 사용 한다는 약국 비밀템?
“이건 약국 직원들도 자기 집에 꼭 챙겨놓고 써요.” 처방약 외에 정말 효과 좋은 제품이 있을까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주목하세요. 실제로 약사들 사이에서는 ‘약은 없어도 이건 꼭 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애용하는 ‘비밀템’들이 존재합니다.
약국 유통망에서 먼저 빠져나가는 제품들, 그리고 약사 본인이 가족에게 먼저 추천하는 물품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중 하나는 바로 ‘판테놀 연고’. 피부에 자극이 생기거나, 벌레 물림, 가벼운 화상, 상처에 두루 쓰이며 흉터 없이 회복을 돕는 제품이죠.
약사들이 가장 먼저 챙기는 건 상처 회복을 돕는 다용도 연고입니다.

식염수는 무조건 대용량으로 두고 씁니다
약사들은 피부나 점막, 눈, 코 등 민감한 부위를 씻을 때 쓰는 식염수를 정말 자주 사용합니다. 병원에서는 멸균된 식염수를 처치용으로 쓰지만, 일반 가정에선 세안 후 코세척이나 눈물 대용, 렌즈 세척, 가벼운 상처 씻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죠.
특히 감기 걸렸을 때 코 안이 막히거나 답답할 때 식염수로 부드럽게 씻어내면 훨씬 회복이 빠릅니다. 약사들 사이에선 소형 식염수보단 병에 든 대용량을 구비해 덜어 쓰는 방식이 경제적이면서도 위생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염수는 코세척, 상처세정 등 다용도로 매일 쓰는 필수품입니다.

무향 소독솜, 스프레이보다 훨씬 낫습니다
일반인은 소독약이나 알콜 스프레이를 먼저 떠올리지만, 약사들은 무향 알콜솜을 훨씬 선호합니다.
스프레이는 뿌릴 때 퍼져서 피부에 자극이 남는 경우가 많고, 손에 묻어나거나 공기 중 알콜 향이 거슬릴 수 있어요.
반면 알콜솜은 필요한 부위에 정밀하게 닿고, 자극도 덜해서 화상 연고 바르기 전 닦는 용도로도 많이 씁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무향 소독솜은 더 유용합니다.
알콜솜은 소독 정확도와 자극 최소화 면에서 스프레이보다 낫습니다.

바셀린 하나면 10가지 보습 문제 해결됩니다
건조한 계절엔 무조건 바셀린! 약사들은 입술, 코 주변, 발뒤꿈치, 손톱 주변, 아이 피부 트러블까지 바셀린 하나로 대부분 해결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기 전후에 바셀린을 덧발라 보습막을 형성해주면 흡수력도 올라가고 자극도 줄일 수 있어요. 피부가 얇은 사람이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겐 바셀린은 꼭 챙겨야 할 제품입니다.
바셀린은 피부 보습, 상처 보호, 트러블 진정까지 모두 커버하는 전천후템입니다.

약사들이 집에 꼭 비축해두는 건 특별한 게 아닙니다
의외로 약국 비밀템이라 불리는 것들은 모두 ‘기본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화려한 패키지나 광고보단, 실제로 쓸 일이 많고 다용도로 활용되는 제품들이 진짜 ‘약사가 아끼는 것’이죠.
판테놀 연고, 식염수, 알콜솜, 바셀린 같은 제품은 하나하나 보면 흔해 보일 수 있지만, 제대로 쓰면 응급처치와 건강관리에 확실한 차이를 만듭니다. 당신의 집에도 약국처럼 실속 있는 구성으로 비축해 두세요.
약국 비밀템은 기본에 충실하고, 매일의 건강을 지켜주는 실속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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