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입맛 돋우는 대표 반찬, 오이소박이.
하지만 금방 무르거나, 양념이 겉돌아 실패한 경험 있으신가요?
오늘은 끝까지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양념이 속까지 잘 배는 오이소박이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절이는 법부터 양념 비율, 보관 팁까지 모두 알려드리니, 끝까지 꼭 읽어보세요!
🛒 재료 준비 (10개 분량)
- 오이 10개
- 부추 200g
- 쪽파 8개
- 양파 1/2개
- 고춧가루 3/4컵 (200ml 컵 기준)
- 설탕 1T
- 다진 마늘 2T
- 매실청 1T
- 멸치액젓 4T
- 새우젓 3T (잘게 다져 사용)
- 깨 2T
🔸 절임물
- 물 2.4리터 + 천일염 1/2컵
🥒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 순서대로 따라오세요!


1. 오이 손질 & 세척
-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천일염으로 문질러 표면을 닦아주세요.
👉 이렇게 하면 불순물과 가시 같은 돌기가 제거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요. - 깨끗이 헹군 오이는 양 끝을 잘라내고, 짧은 건 2등분, 긴 건 3등분으로 자릅니다.
2. 칼집 넣기

- 얇은 쪽에서 열십자(+) 모양 칼집을 넣고, 끝부분은 1cm 남기고 멈춰주세요.
그래야 오이가 갈라지지 않고 양념도 새지 않아요.
3. 절이는 법 – 무르지 않게 하는 핵심!

- 끓는 물 2.4리터에 천일염 1/2컵을 넣고 팔팔 끓인 뒤,
오이에 부어 30분간 절여주세요.
👉 끓인 소금물을 쓰면 살균 효과는 물론, 오이 숨이 빨리 죽어 아삭함이 오래가요.

- 절인 후에는 찬물에 헹구고, 오이를 세워서 40분간 물기를 빼줍니다.
👉 눕히면 물이 고이니 꼭 세워주세요!
🌶 오이소박이 양념 황금비율
- 고춧가루 3/4컵
- 설탕 1T
- 다진 마늘 2T
- 매실청 1T
- 멸치액젓 4T
- 잘게 다진 새우젓 3T
- 양파 채썬 것 1/2개
- 부추 + 쪽파 자른 것
- 마지막에 깨 2T

양념은 먼저 고춧가루부터 액젓까지 재료를 넣고 10분 정도 숙성시키세요.
그다음 양파 → 부추·쪽파 순으로 넣고 살살 섞어주면
4. 속 채우기 & 담는 법

- 절인 오이 속에 양념을 넣고, 살짝 눌러 속이 고정되게 만들어 주세요.
- 김치통엔 오이 한 켜 → 양념 살짝 덮기 → 다시 오이 넣기 순서로 담습니다.

👉 이렇게 담으면 양념이 고루 배고, 보관 중에도 물이 많이 생기지 않아 맛이 오래 유지돼요.
🧊 오이소박이 보관기간, 이렇게 하세요

- 상온에 반나절~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보통 냉장실에서는 5~7일 정도 아삭한 맛을 유지하지만,
물기를 잘 제거하고 위생적으로 담으면 2주까지도 무르지 않게 보관 가능해요.
📌 마무리 꿀팁 요약
✅ 천일염으로 문질러야 아삭함이 살아나요
✅ 끓인 소금물로 절이면 절임시간 단축 & 살균효과까지
✅ 오이는 세워서 물기 제거!
✅ 끝까지 안 자르고 칼집은 + 모양
✅ 양념은 숙성 후 부추·쪽파는 마지막에
💬 마무리 한마디
처음 오이소박이를 담그는 분도, 실패 없이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비법만 잘 따라 하면, 무르지 않고 아삭한 오이소박이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혹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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