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국내 출시 앞둔 신형 셀토스, 소형 SUV 시장 판도 바꿀 ‘게임체인저’ 예고
● 팰리세이드에서 검증된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로 연비·성능 모두 업그레이드
● 곡면형 디스플레이와 미니멀한 구성, 기아 타스만 닮은 실내 디자인에 급상승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소형 SUV의 아이콘, 다시 태어난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하반기 출시 예정…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의 주역 셀토스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준수한 디자인과 실용성, 탄탄한 주행성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셀토스는 사실상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아이콘’으로 불려왔습니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에서는 외관과 실내 디자인의 대대적인 변경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셀토스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셀토스는 현대차 코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다양한 경쟁 모델들 속에서도 가성비와 실용성, 디자인 밸런스를 바탕으로 소형 SUV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약 31만 대 이상이 판매되며 기아 SUV 라인업 중에서도 스포티지와 함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젊은 감성’과 ‘도심형 SUV’라는 명확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2030 세대의 첫 차로도 높은 선호도를 자랑해왔으며, 실내 공간도 트렁크 활용성에서도 동급 경쟁 차종 대비 강점을 보여왔습니다.
셀토스 풀체인지 디자인 변화 특히, 실내 디자인 유출에 주목… 타스만과 유사한 디지털 감성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의 새로운 디자인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됩니다. 특히 전면부 주간주행등(DRL)은 수직형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로 교체되고, 후면부는 디지털 패턴이 적용된 테일램프가 연결형 구조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전반적으로 보다 하이테크하고 강인한 이미지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보답한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최근 위장막을 두른 셀토스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의 실내 디자인이 유출되며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을 통해 운전석과 센터패시아에 걸쳐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출시된 기아 타스만의 실내 구성과 매우 유사한 레이아웃입니다. 이외에도 슬림한 송풍구 디자인, 물리 버튼 최소화, 고급스러운 마감재 처리 등이 확인되면서 소형 SUV에서 보기 드문 세련된 디지털 감성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티어링 휠 또한 최신 기아 패밀리룩을 따르며, 실내 곳곳에 감성 품질을 높이려는 시도가 엿보입니다.

사진 출처: 구독자 제보(보안상 공개 불가)
결과적으로 기존 셀토스가 실용성 중심의 실내 구성을 보여줬다면,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은 한 단계 높은 감성적 완성도와 기술적 진보를 함께 담아낸 형태로 새롭게 재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팰리세이드에서 검증된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놀라운 실연비 기대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다름 아닌 파워트레인입니다. 셀토스 풀체인지에는 최근 출시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에 탑재된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공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기존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보다 모터와 배터리 효율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직관적인 주행감과 연비 효율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고객 인도가 본격화된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실연비 기준으로 리터당 14km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준대형 SUV로는 이례적인 연비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오너들 사이에서도 “연비는 진짜 기대 이상”, “주유소 갈 일이 확 줄었다”라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이 소형 SUV인 셀토스에 적용된다면 리터당 20km에 육박하는 연비도 충분히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인 연비 경쟁력을 예고합니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경쟁 모델과 앞으로의 전망은?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직접적인 경쟁 모델로는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등이 거론됩니다. 하지만 셀토스는 기존에도 코나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 XM3보다 정제된 주행감을 자랑하는데 여기에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은 최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한층 정제된 디자인까지 더해지며 경쟁 모델 대비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확보할 전망입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은 2025년 하반기 국내 출시가 유력합니다. 이미 위장막을 쓴 실차 테스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실내 스파이샷까지 유출되면서 막바지 양산 준비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 인도, 유럽 등 기아의 주요 전략 시장에도 순차 투입될 예정이며, 특히 하이브리드 트림은 국내외에서 동시 출시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는 단순한 세대교체 이상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프리미엄 도심형 SUV로의 진화이며, 동시에 하이브리드 전환의 핵심 주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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