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g몸무게를 30kg 빼고 키 168cm에 근육질몸 만든 여배우

필더무비 2025.04.29 조회수

꾸준한 자기 관리로 청순, 파격 연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배우 박지현의 행보

배우 박지현은 다채로운 매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데뷔한 이후, 영화 ‘곤지암’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유미의 세포들’,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X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뽐내며 입지를 다져왔다.

2024년 박지현은 영화 ‘히든 페이스’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아름다운 몸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히든 페이스’는 약혼녀의 실종을 쫓던 남자 앞에 나타난 여자가 감춰진 비밀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지현은 이 작품에서 매혹적인 첼리스트 미주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과감한 노출 연기를 감행했다.

박지현은 “미주는 욕망에 충실한 인물이고, 즉흥적이고 생각을 깊게 하지 않는 친구라 생각했다”며, “연기하면서 앞에 놓인 상황과 장소, 상대방의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대우 감독은 박지현에 대해 “연기에 들어가면 굉장히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야누스적인 면모를 동시에 연기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 박지현은 학창 시절 80kg까지 나갔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스무 살 전에 78kg, 80kg까지 나갔다”며 “라면보다 짜장라면을 좋아한다. 6개는 먹었다. 지금도 작정하고 먹으면 3~4개는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30kg을 감량했고, 현재는 꾸준한 발레를 통해 168cm의 키에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박지현은 다이어트 비결로 “진심으로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 저는 발레를 한다”면서 “발레복을 입고 거울 앞에 서는 순간 발레리나가 된 거 같아서 자아도취에 빠진다. 그러면서 혹독하게 트레이닝을 더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탄수화물과 나트륨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현은 앞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김고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영화 ‘와일드씽’에서 강동원, 엄태구, 오정세와 함께 호흡을 맞춰 잘 나가던 3인조 혼성그룹이 재결합하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M: 리부트’,’재벌X형사 2’도 차기작으로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