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더 뉴 투싼’, 고급감·정숙성·안전성 모두 잡았다
● 준중형 SUV 스포티지 아성 흔드는 조용한 강자
● 고객 피드백 반영한 2025 투싼, 판매량 5천 대 돌파하며 반등 성공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2023년 12월,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현대자동차 ‘더 뉴 투싼’이 조용하지만 꾸준한 인기 속에 국내 준중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 모델인 기아 스포티지에 뒤지지 않는 상품성과 정숙성, 그리고 첨단 사양이 조화를 이루며 “가성비 준중형 SUV”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 고급감 더한 외관, 신차급 실내… 디자인 진화 눈길
‘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세련되고 강인한 인상을 갖췄습니다. 전면은 각지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주간주행등(DRL) 역할을 겸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탑재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후면부는 넓은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통해 시각적 안정감을 높였습니다.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플로팅 콘솔, 전자식 변속 레버를 적용해 신차 수준의 변화를 이뤘습니다. 특히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센터콘솔 구성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습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이외에도 더 뉴 투싼은 운전의 질감을 좌우하는 주행 감성도 향상됐습니다. 오토 터레인 모드, 횡풍 안정성 제어, 2방향 다이나믹 댐퍼, 이중접합 차음 유리 확대 등은 고속 주행시에도 안락하고 정숙한 운전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소음 억제를 위한 흡차음재 추가, 전륜 휠가드 보강, 운전석 하단 및 B필러 개선은 경쟁 모델 대비 체감 정숙성이 뛰어납니다.
투싼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을 비롯한 강화된 안전 사양으로 ‘조용한 강자’로 자리매김
요즘 대세라고 평가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인기는 실로 대단한데 현대차 투싼도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신형 시스템인 E-모션 드라이브가 적용되어 두 가지 특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E-모션 드라이브는 급가속·코너링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한 E-다이내믹 드라이브와 과속 방지턱이나 요철 통과 시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E-컴포트 드라이브로 구성된 특화 기능으로 구성됩니다. 이는 단순한 연비 중심의 하이브리드에서 벗어나 주행 즐거움과 승차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한 모습입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이외에도 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8에어백 시스템과 2열 사이드 에어백, 프리텐셔너 안전벨트를 기본 탑재하며 충돌 시 탑승객 보호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여기에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에 고밀도 보강을 더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했고, 전반적인 제동 성능도 상향 조정해 안전에 민감한 가족 고객층의 신뢰를 얻고 있어 패밀리 SUV 차량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가격 인상은 최소화… 고객 중심 트림 구성 선보인 ‘2025 투싼’
한편, 현대차는 2024년 11월 더 뉴 투싼의 연식변경 모델 ‘2025 투싼’을 선보였습니다. 고객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인기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를 통해 옵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무엇보다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면서도 체감 상품성을 개선해 가성비 중심의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5 투싼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 개선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치열한 준중형 SUV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이러한 변화 덕분에 현대차 투싼은 조용히 판매량을 올리고 있습니다. 영원 경쟁 모델 기아 스포티지가 지난해 7만 대 가까이 판매되며 준중형 SUV 시장을 선도했지만, 올해 들어 투싼이 조용히 추격 중입니다. 현대차 대표 준중형 SUV 투싼은 올해 1월 3,636대를 시작으로 2월 4,735대, 3월 4,536대를 판매했으며, 지난 4월에는 5,223대까지 오르며 매월 4~5천 대 이상 꾸준히 팔리고 있습니다. 이는 겉으로 드러난 마케팅 없이도 디자인, 정숙성, 안전성,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됩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화에서 투싼 하이브리드의 주행 감성과 연비 효율성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도 충분히 견줄 만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결과적으로 ‘더 뉴 투싼’의 인기가 특별한 이유는 거창한 홍보 없이도 본질에 집중한 상품성을 주목해야 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신뢰감 주는 주행 성능, 조용하고 편안한 실내, 사용자를 배려한 설계와 가격 정책까지… 결국 차량을 선택하는 기준이 ‘진짜 실속’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투싼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품성 향상이 지속된다면, 조용히 성장해온 투싼이 어느 순간 경쟁 모델인 스포티지를 제치고 다시 한번 ‘국민 SUV’라는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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