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레리나’ 공개를 앞둔 쿠바 출신 인기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37)가 최근 계속되는 톰 크루즈(62)와 열애설에 처음으로 입을 뗐다. 아나 데 아르마스는 미국 A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최신 회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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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레리나’ 공개를 앞둔 쿠바 출신 인기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37)가 최근 계속되는 톰 크루즈(62)와 열애설에 처음으로 입을 뗐다.
아나 데 아르마스는 미국 A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최신 회차에 출연, 신작 ‘발레리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자리에서 아나 데 아르마스는 대선배이자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톰 크루즈와는 몇 개 작품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대배우와 함께 하는 협연은 상당히 설렌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와는 작품을 함께 하는 사이일 뿐이라고 언급한 아나 데 아르마스 「사진=아나 데 아르마스 인스타그램·루이뷔통」
아나 데 아르마스의 발언은 톰 크루즈와 파트너 관계일 뿐이라는 의미로 해석됐다. 그의 발언 직전 데드라인은 아나 데 아르마스와 톰 크루즈가 더그 라이만(60) 감독이 연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디퍼(Deeper)’에 공동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의 염문은 최근 함께 찍힌 사진이 유출되면서 시작됐다. 얼마 전에는 영국 축구 스타 출신 사업가 데이비드 베컴(50)의 생일 파티에 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가 동반 참석한 소식이 전해졌다.
연기파 배우 벤 애플렉(52)과도 교제했던 아나 데 아르마스는 키아누 리브스(60)의 킬러 액션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발레리나’를 조만간 공개한다. 한국 개봉은 오는 8월로 예정됐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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