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중년의 표본으로 꼽히는 배우 이토 히데아키가 스타킹 개그로 팬들을 웃겼다. 이토 히데아키는 28일 오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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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중년의 표본으로 꼽히는 배우 이토 히데아키가 스타킹 개그로 팬들을 웃겼다.
이토 히데아키는 28일 오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이토 히데아키, 올해 50살입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토 히데아키는 스타킹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누군가와 카메라 앞에 섰다. 두 사람은 한 명씩 교대로 상대방 머리의 스타킹을 위로 잡아당겼다. 그때마다 우스꽝스러운 얼굴이 만들어지면서 많은 팬들이 폭소했다.
스타킹을 뒤집어쓰고 팬들에 웃음을 선사한 이토 히데아키 「사진=이토 히데아키 인스타그램」
23세가 되던 1997년 드라마 ‘데상’으로 데뷔한 이토 히데아키는 키 크고 잘생긴 배우로 시대를 풍미했다. 얼굴 주름이 늘었지만 피지컬 관리를 잘해 여전히 미중년 소리를 듣는다.
그런 이토 히데아키가 “절반 왔어. 행복한 수요일!(You are halfway there. Happy hump day!)”이라는 생활밀착형 멘트와 함께 웃긴 영상을 공개하자 팬들은 반색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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