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의 여왕, 연매출 620억 원의 신화”
강주은은 최근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홈쇼핑 업계에서 거둔 놀라운 기록을 공개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그녀가 달성한 총 매출은 약 620억 원에 달한다.
특히 2023년에는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프로그램에서 캐나다 여행 상품을 1시간 만에 214억 원어치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상담 예약만 2,000콜이 넘으며, 해당 방송은 미주 지역 여행 상품 중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여기에 로봇청소기는 13분 만에 30억 원이 팔렸고, 강주은이 진행하는 방송은 CJ온스타일 내에서도 1등을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 출신의 진짜 경험, 여행 상품의 성공 비결”
강주은의 캐나다 여행 상품은 단순한 여행 패키지가 아니었다.
그녀는 캐나다 출신이라는 강점을 살려, 직접 현지에서 경험한 추억과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코스를 기획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뷰 호텔, 로키 하이킹, 야외 바비큐 등 현지인만 아는 특별한 일정이 포함되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중에는 “짧은 시간만 보고 오기 아깝다”는 의견에 따라 벤프, 몬트리올, 퀘벡 등 일정도 세심하게 조정됐다.
“로봇청소기 13분 30억, 건강보험료 최대치”
강주은의 판매력은 여행 상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로봇청소기 판매 방송에서는 단 13분 만에 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처럼 다양한 상품에서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며, 그녀는 2022년 건강보험료 최대치를 납부할 정도의 수입을 올렸다.
MC들도 “남편 최민수보다 세금을 더 많이 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중년의 제니, 4050 여성들의 워너비”
강주은은 홈쇼핑계에서 ‘중년의 제니’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4050 여성 소비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그녀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주은이 팔면 사고 싶어진다”, “말투가 솔직하고 믿음직하다”, “매력 부자 강주은 인정”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낸다.
강주은은 “나는 말도 서툴고 홈쇼핑과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남편 덕분에 시청자들이 더 많이 응원해주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최민수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억대 슈퍼카 선물”
방송에서는 남편 최민수와의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강주은은 페라리 오픈카를 시승한 뒤 최민수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보냈고, 며칠 뒤 외국인학교 주차장에 빨간 페라리가 등장했다.
최민수는 “집에 갈 때 다른 차가 있을 거다. 보면 알 거다”라는 말로 그녀를 놀라게 했다.
강주은은 “그 차가 내 선물이라는 걸 알고 너무 감동했다”며, “이 남자는 서프라이즈도, 거절도 확실하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경제권, 세금, 그리고 부부의 파트너십”
강주은은 결혼 후 오랜 시간 남편의 수입에 의존했으나, 홈쇼핑에서 성공한 뒤에는 경제적으로도 당당한 파트너가 됐다.
그녀는 “남편이 번 돈도 내 거고, 내가 번 돈도 내 거다”라는 농담과 함께,
“경제에 보탬이 되고 싶어 도전했다. 지금은 세금도 더 많이 낸다”며
자신의 성취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민수와의 쿨한 부부생활, 그리고 자동차 사랑”
두 사람은 각자 자동차 마니아로도 유명하다.
강주은은 13년째 포르쉐 911을 몰고 다니며, 포르쉐 클럽 코리아 회장까지 맡고 있다.
최민수 역시 페라리 F430 등 슈퍼카를 소유하며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부부는 “서로의 취미와 선택을 존중하는 쿨한 관계”라며,
“어려운 시기도 함께 극복해온 파트너십이 오늘의 우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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